도서 소개
많은 머리 모양 중에서 마음에 쏙 드는 머리 모양을 고르는 일부터 머리카락을 자르고 말리고, 직접 돈을 내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까지 이야기다. 이야기 뒤에 미용실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정보 면을 싣고, 자른 머리카락을 붙여 처음 미용실에 간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미용증명서’를 넣어 소중한 경험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두근두근 콩닥콩닥, 미용실은 어떤 곳일까요?향기로운 샴푸, 알록달록한 염색약, 오르락내리락하는 의자…… 신기한 물건과 기구들이 가득한 미용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긴 시간 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는 일은 아이들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무엇보다 얼굴 가까이에서 가위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겁이 나지요.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미용실 이곳저곳을 살펴보던 퍽도 미용 가위를 보고는 덜컥 겁이 났답니다. 프리다는 이런 퍽의 마음을 금세 알아보았어요. 프리다는 미용사예요. 염색약을 발라 머리카락을 예쁜 색으로 물들이기도 하고 작은 미용 기구에 머리카락을 돌돌 감아 꼬불꼬불한 모양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프리다는 긴장한 퍽에게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며 웃어 주었어요. 그리고는 솜씨 좋은 가위질로 근사한 머리 모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많은 머리 모양 중에서 마음에 쏙 드는 머리 모양을 고르는 일부터 머리카락을 자르고 말리고, 직접 돈을 내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까지…… 아이들에게는 처음 겪는 모든 일이 하나하나 소중한 경험이지요. <두근두근 처음 가는 미용실>은 이야기 뒤에 미용실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정보 면을 싣고, 자른 머리카락을 붙여 처음 미용실에 간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미용증명서’를 넣어 소중한 경험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의 모든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림책으로 뒤이어 <두근두근 처음 가는 공항(가제)>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나카린 가르하믄
스웨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했어요.『두근두근 처음 가는 미용실』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책이에요. 이 책 외에도 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