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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병풍제본
달그림 | 4-7세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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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작가의 어린시절의 기억에서 시작된 책으로, 주인공 아이가 하루를 재밌게 놀고 날이 어둑어둑해 진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보이는 새로운 골목길을 그려냈다. 짙은 어둠이 내려진 골목길은 알록달록했던 낮 풍경과는 다르게 그림자와 실루엣만으로 아주 근사한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집이란 이렇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임을 보여 주고 있다. 아이가 가는 길 위의 여정을 충분히 담아내고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병풍접지 방식을 선택해 책을 펼쳐볼 수 있게 만들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길게 늘어선 그림을 통해 책의 물성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감성 그림책 브랜드 달그림의 첫 번째 그림책.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집으로》!


색색의 지붕과 담과 문과 창이 빚어내는 사랑스러운 낮 풍경
어둠과 실루엣, 그림자가 만들어 낸 상상의 밤 풍경
그 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 주는 두 권 같은 한 권의 그림책!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고혜진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이 책의 실마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지붕과 담과 문과 창이 즐비한 동네를 배경으로, 친구네 집까지 첫 외출에 나선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아이는 강렬한 색감의 풍선을 따라가며 동네 곳곳을 여행하게 되지요. 그리고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 위에서 다양한 사람과 동물과 사물을 만나게 됩니다.
넓고 깔끔한 도로, 사람 사는 모습이 밖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 아파트와 다르게 단독주택들이 즐비한 골목길은 사람 사는 냄새를 그대로 풍기는 곳이지요. 담벼락에 널어놓은 이불 빨래, 대문 옆 커다란 쓰레기통이 골목길을 빛내는 귀한 인테리어 소품처럼 놓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새로운 세계와 사람을 만나고, 인사하고, 익숙해지는 사이 친구네 집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친구는 대문 밖까지 나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그곳에서 하루를 재밌게 놀고 날이 어둑어둑해 진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친구네 집을 나서지요. 그때부터 골목길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짙은 어둠이 내려진 골목길은 알록달록했던 낮 풍경과는 다르게 그림자와 실루엣만으로 아주 근사한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이제부터 주인공 아이의 진짜 혼자만의 마법 같은 시간이 펼쳐지지요.

작가는 오래된 동네의 오래된 담과 문을 표현하기 위해 오래된 사진첩에서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찾거나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것을 자료로 해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담과 문과 창을 탄생시켰습니다. 집이란 이렇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임을 보여 주고 있는것이지요. 아이가 가는 길 위의 여정을 충분히 담아내고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병풍접지’ 방식을 선택해 책을 펼쳐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길게 늘어선 그림을 통해 책의 물성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단독주택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들어선 집들은 점점 하늘로만 솟구쳐 올라갑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대문이나 담을 구경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요. 이 책은 아이의 맨 처음 경험하는 골목길 여정이기도 하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작가가 보내는 찬사이기도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고혜진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꿈꾸는 작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저의 경험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골목길을 나서, 낡고 알록달록한 대문과 창문을 본 아이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상상의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행복한 여우》로 한국 안데르센상 창작 동화 은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집으로》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국제 나미 콩쿠르에 입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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