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가 샘내는 책 시리즈 세 번째 책. 까꿍 놀이로 친구들이 생긴 파란 괴물 이야기를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과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표현하였다. 또한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물체의 크기를 비교하게 하여 원근감에 대한 개념을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리뷰
모두가 좋아하는 까꿍 놀이
하지만 파란 괴물이 까꿍 놀이를 할 때마다 모두 도망가 버려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높은 산꼭대기 작은 나라에 아주 커다랗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파란 괴물이 살고 있었어요. 심심했던 파란 괴물은 작은 동물들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그 뒤로 작은 동물들은 파란 괴물이 나타날 때마다 꼭꼭 숨어 버렸어요.
심심해진 파란 괴물은 산 아래 사는 작은 동물들도 놀라게 하려고 가지요. 그런데 파란 괴물은 도리어 자기가 깜짝 놀라고 말아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맑고 순수한 유아들을 위한 시리즈인 <친구가 샘내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샘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까꿍 괴물>은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인 까꿍 놀이를 통해 배려와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까꿍 놀이는 엄마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두뇌를 발달하게 하는 놀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까꿍 놀이로 친구들이 생긴 파란 괴물 이야기를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과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물체의 크기를 비교하게 하여 원근감에 대한 개념을 깨닫게 하기도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토머스 도허티
어렸을 때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도서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책을 읽었대요.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렸던 그는 예술 대학을 졸업한 후 어린이책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2009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으면서 그림책 작가로 이름을 알렸어요. 지금은 학교과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것을 가르치고 있어요. 《까꿍 괴물》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