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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 엄마가 아니야!
고래뱃속(아지북스) | 4-7세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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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래뱃속 세계 그림책 13권. 가족의 탄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오토는 괴상하게 생긴 알에서 나온 낯선 생명체를 경계하면서도 첫눈에 “엄마!”라고 부르는 털북숭이를 외면하지는 못한다. 이러한 연민은 털북숭이의 엄마를 찾는 것이 기약 없이 길어지고, 털북숭이의 몸집이 커지면서 오토의 삶을 자꾸만 침범해 오자 차츰 불만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러나 참을성을 잃고 집을 뛰쳐나온 오토는 마음 한편에 커다란 무언가가 자리 잡았음을 느낀다. 생 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와 여우가 그랬던 것처럼, 오토와 털북숭이도 어느덧 서로에게 길들여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이들은 털북숭이의 엄마를 찾는 대신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때때로 어떤 만남은 예고 없이 찾아와 고요한 일상을 마구 흔들어 놓기도 한다. 마리안느 뒤비크는 우연히 만난 낯선 존재와 가족이 되어 가는 섬세한 마음의 변화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한다. 독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마음에 따라 가족을, 친구를, 반려동물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오토와 털북숭이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미소짓고, 긴장하고, 감동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일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오토와 털북숭이가 들려주는 우연한 만남과 가족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그림책 작가 마리안느 뒤비크가 『사자와 작은 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난 그 동안 잘 살고 있었단 말이야!

어느 날, 오토는 집 앞에서 뾰족뾰족 가시가 돋쳐 있는 초록색 알을 발견했어요. 초록색 알에서 나온 작고 하얀 털북숭이는 오토를 보고 “엄마!”라고 불렀죠. 조금 망설이던 오토는 밤이 깊어지자 털북숭이를 집으로 들여 하룻밤 재워 주기로 마음먹습니다. 다음날 털북숭이의 진짜 엄마를 찾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에도 털북숭이의 엄마를 찾을 수 없었어요. 그 사이 털북숭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서 어느덧 집을 꽉 채울 정도로 커졌습니다. 마침내 엉망진창이 된 생활을 견딜 수 없어진 오토는 털북숭이를 원망하며 울부짖습니다. “대체 누가 저렇게 커다란 털북숭이를 집 앞에 가져다 놓을 생각을 한 거야? 난 그 동안 잘 살고 있었단 말이야!”
과연 털북숭이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오토는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람쥐 오토와 귀여운 털북숭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가족의 탄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난 네 엄마가 아니야!』는 가족의 탄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오토는 괴상하게 생긴 알에서 나온 낯선 생명체를 경계하면서도 첫눈에 “엄마!”라고 부르는 털북숭이를 외면하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연민은 털북숭이의 엄마를 찾는 것이 기약 없이 길어지고, 털북숭이의 몸집이 커지면서 오토의 삶을 자꾸만 침범해 오자 차츰 불만으로 바뀌기 시작하지요. 그러나 참을성을 잃고 집을 뛰쳐나온 오토는 마음 한편에 커다란 무언가가 자리 잡았음을 느낍니다. 생 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와 여우가 그랬던 것처럼, 오토와 털북숭이도 어느덧 서로에게 길들여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어 있었던 것이죠. 마침내 이들은 털북숭이의 엄마를 찾는 대신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입니다.
때때로 어떤 만남은 예고 없이 찾아와 고요한 일상을 마구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마리안느 뒤비크는 우연히 만난 낯선 존재와 가족이 되어 가는 섬세한 마음의 변화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합니다. 독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마음에 따라 가족을, 친구를, 반려동물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오토와 털북숭이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미소짓고, 긴장하고, 감동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일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등장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그림
이 책을 쓰고 그린 마리안느 뒤비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짧은 텍스트와 리듬감 있는 배치로 풀어냈습니다. 오토가 털북숭이의 엄마를 찾으려고 시도하는 장면과 털북숭이가 자라는 장면이 번갈아 반복되면서 운율감이 느껴지고, 다양한 크기의 프레임이 사용되어 정지된 이미지에서 시간의 흐름과 운동감이 느껴집니다. 두 주인공의 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명쾌하게 읽기 쉽고, 연필과 수채 물감으로 그린 수수하고 담백한 컬러의 그림은 등장인물의 감정을 읽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달하여 큰 여운을 남깁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안느 뒤비크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본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2011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2014년에는 『사자와 작은 새』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일러스트 부문)을, 2016년에는 『생쥐 우체부의 여행』으로 ‘캐나다 퀘벡 서점대상’과 ‘루스 앤 실비아 슈워츠 상’을 받았습니다.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줄타는 코끼리』, 『연상 그림책』, 『동물들의 가면놀이』, 『혼자 버스를 타고』, 『그런데요, 아빠』, 『케이크를 만들 거야!』, 『사자와 작은 새』, 『생쥐 우체부의 여행』, 『생쥐 우체부의 휴가』 등이 있습니다. www.mariannedubu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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