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시리즈 세 번째 책. 말이 갖고 있는 놀라운 힘을 느끼고, 마음까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유어 언어 인성 그림책이다. 티티라는 여자 아이가 할머니 집 마당에서 홀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 크고 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모습 속에 행복이 솟는 말들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티티는 어찌 보면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 있기도 한 동물 친구들에게 말을 건네온다. 그리고 티티가 건넨 따뜻한 그 말 한 마디에 친구들도, 티티 자신도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진다. 그런 티티가 쓸쓸히 엄마를 기다릴 때, 친구들은 하나둘 모여 모두가 티티의 곁을 지켜준다.
아끼지 않고, 재지 않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티티의 마음 씀씀이가 보태져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녹아 있던 감성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무엇이든 품어줄 것 같은 따뜻한 감성은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몽글몽글 행복이 솟아난다. 말할수록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한 뼘 더 자란다.
출판사 리뷰
"내가 호 해 줄게."
"멋지다!"
"생일 축하해."
"사랑해요."
진심이 담긴 티티의 말 한 마디에
티티도 친구들도 얼굴 가득 미소가 번져요.
행복이 몽글몽글 솟아요.
말할수록 내 마음도 한 뼘 더 자라요!
말할수록 내 마음도 한 뼘 더 자라요.
유아 언어 인성 그림책 시리즈,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폭발적인 언어 발달을 보이는 4-7세 유아기. 하지만 이 시기 유아어의 특징 중 하나는 자기중심적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의사 소통은 잘 해내고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여 배려하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 데에는 아직 서툴다는 것이다. 말에는 친구와의 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한 번도 해 보지 않는 일들을 도전해 보고자 하는 용기를 심어 주고, 나뿐 아니라 타인까지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다.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시리즈는 말이 갖고 있는 놀라운 힘을 느끼고, 마음까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유어 언어 인성 그림책이다
우리에게 건네는 티티의 말 속에서 행복을 찾아 보아요.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시리즈 세 번째 책 <행복이 솟는 말>은 티티라는 여자 아이가 할머니 집 마당에서 홀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 크고 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모습 속에 행복이 솟는 말들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자기 몸보다 큰 지렁이젤리를 끌고 가기 위해 끙끙대는 개미, 못생긴 외모로 자존감이 낮은 두꺼비, 개울을 건널 용기가 없어 주저하고 있는 토끼, 티티의 실수에 불같이 화를 내는 곰, 아무도 자신의 생일을 알아주지 않아 속상한 거북이 등 저마다 다른 고민으로 슬퍼하는 동물 친구들을 티티는 차례로 마주하게 된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티티는 어찌 보면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 있기도 한 동물 친구들에게 말을 건네온다. 그리고 티티가 건넨 따뜻한 그 말 한 마디에 친구들도, 티티 자신도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진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나뿐 아니라 타인까지 행복하게 해 주는 말들이 각각 담고 있는 위로, 기쁨, 용기와 같은 다양한 감성을 느끼고,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도 발견하는 보물 같은 그림책이 될 것이다.
"내가 호 해 줄게." "멋지다!" "축하해." "사랑해요.""
아끼지 말고 표현하세요.
말할수록 몽글몽글 행복이 솟아요. 티티가 동물 친구들을 위로하는 데에는 어떤 크고 대단한 것이 필요하지 않다. 티티는 그저 진심을 담은 말을 건넸을 뿐이다. 어려움에 처한 개미에게 선뜻 "내가 도와줄게."라며 도움을 주고, 용기가 없는 토끼에게는 "같이 건너 줄게, 할 수 있어."라고 힘을 북돋아 준다. 실수를 했을 때는 불곰에게 솔직하게 사과하고, 둘은 몇 개 되지 않는 별사탕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 "너 하나, 나 하나." 이 말에서 별사탕처럼 달콤한 행복이 피어 오른다. 또 티티는 최선을 다해 노력한 친구에게는 "멋지다. 대단해."라는 칭찬을,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는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티티가 쓸쓸히 엄마를 기다릴 때, 친구들은 하나둘 모여 모두가 티티의 곁을 지켜준다. 마침내 티티가 엄마와 나누는 "사랑해요"라는 말은 독자의 얼굴을 환한 미소로 번지게 하고, 가슴 벅찬 기쁨을 안겨 준다. 아끼지 않고, 재지 않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티티의 마음 씀씀이가 보태져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녹아 있던 감성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무엇이든 품어줄 것 같은 따뜻한 감성은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몽글몽글 행복이 솟아난다. 말할수록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한 뼘 더 자란다.
작가 소개
저자 : 윤여림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축구치 하람이, 나이쓰!><개똥벌레가 똥똥똥><꿀떡을 꿀떡><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서로를 보다><나, 화가가 되고 싶어><우리 가족이야><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