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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이미지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파랑새 | 4-7세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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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조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영국의 옛이야기 '곰 세 마리'를 '스위스 에스파스-앙팡 도서상' 수상 작가 제르다 뮐러가 새롭게 쓰고 그렸다. 제르다 뮐러는 <발자국을 따라가 볼까요?> <비가 오면 동물들은 어디로 가요?>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곰 세 마리' 이야기에는 '곰 세 마리'와 '금발 머리'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가 등장한다. 숲 속에 사는 곰 세 마리는 뜨거운 수프가 식을 동안 잠시 산책을 하러 나가고, 그사이 금발 머리가 집 안에 들어와 의자를 부러뜨리고, 수프를 먹어 치우고, 침대에서 잠이 든다는 이야기이다.

'곰 세 마리'를 원작으로 한 그림책 중 대부분이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교훈적인 결말로 향하는 것과 다르게, 제르다 뮐러는 금발 머리와 아기 곰의 따뜻한 우정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그림책 곳곳에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세 종류의 물건들이 숨어 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출판사 리뷰

'스위스 에스파스-앙팡 도서상' 수상 작가 제르다 뮐러가
새롭게 쓰고 그린 옛이야기의 위대한 고전!


숲 속 이상한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바퀴가 달린 이상한 집에 사는 '금발 머리'는 숲 속에 꽃을 따러 갔다가 길을 잃고 말아요. 그런데 거기에도 이상한 집이 한 채 있지 뭐예요?
의자도 세 개, 그릇도 세 개, 침대도 세 개.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하나씩.
금발 머리는 순식간에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데…….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조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영국의 옛이야기 '곰 세 마리'가 새롭게 각색되어 파랑새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작가 제르다 뮐러는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고, 스위스 어린이 문화재단에서 2년에 한 번, 단 한권의 책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스파스-앙팡'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다. [발자국을 따라가 볼까요?], [비가 오면 동물들은 어디로 가요?]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제르다 뮐러는 수많은 그림책 작가들에 의해 다시 쓰인 옛이야기의 고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했다.

"얘! 수프 한 그릇 더 먹고 싶지 않니?"
따뜻한 우정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 옛이야기의 고전 '곰 세 마리'

'곰 세 마리' 이야기에는 '곰 세 마리'와 '금발 머리'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가 등장한다. 숲 속에 사는 곰 세 마리는 뜨거운 수프가 식을 동안 잠시 산책을 하러 나가고, 그사이 금발 머리가 집 안에 들어와 의자를 부러뜨리고, 수프를 먹어 치우고, 침대에서 잠이 든다는 이야기. 한 번 들으면 바로 외울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틀, 의자와 침대, 수프가 담겨 있는 그릇이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하나씩이고, 아이의 마음에 드는 것은 언제나 '작은 것'이라는 반복적인 구성, 빈 집에 불쑥 들어가 주인 행세를 하는 아이가 불러일으키는 긴장감 등이 재미를 더한다.

'곰 세 마리'를 원작으로 한 그림책 중 대부분이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교훈적인 결말로 향하는 것과 다르게, 제르다 뮐러는 금발 머리와 아기 곰의 따뜻한 우정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주인공 '금발 머리'는 서커스 단원인 엄마 아빠와 바퀴 달린 '이상한 집(캠핑카)'에 산다. 엄마 아빠가 공연 준비를 하느라 바쁜 사이, 금발 머리는 숲 속에 꽃을 따러 가고, 그곳에서 '자기 집만큼이나 이상하게' 생긴 집을 발견한다. 자기 의자를 넘어뜨리고, 자기 수프를 통째로 먹어 치우고, 자기 침대에서 늘어지게 잠을 자다 깨어나 도망치는 금발 머리에게 아기 곰은 화를 내기는커녕 이렇게 외친다.
"얘! 수프 한 그릇 더 먹고 싶지 않니?"(본문 35쪽) 겁이 나서 도망치는 금발 머리도 뛰는 내내 아기 곰을 생각한다. '아기 곰은 정말 착해! 엄마 곰이 아기 곰한테 수프 한 그릇 더 만들어 주면 좋겠다!'(본문 36쪽) 예의를 중시하는 아빠 곰, 엄마 곰과 다르게 자기 또래의 아이를 만난 것이 반가운 아기 곰의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큰 의자 앞에는 큰 그릇, 중간 의자 앞에는 중간 그릇, 작은 의자 앞에는 작은 그릇.
곳곳에 숨어 있는 세 가지 물건을 찾는 즐거움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곳곳에는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세 종류의 물건들이 숨어 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빗자루 세 개, 우산 세 개, 모자 세 개, 포크 세 개, 컵 세 개, 의자 세 개, 그릇 세 개, 숟가락 세 개, 꿀통 세 개가 있는 부엌을 지나면, 외투 세 벌, 저금통 세 개, 침대 세 개, 슬리퍼 세 개가 있는 방이 나온다. 세심한 관찰력을 가진 어린 독자들은 캠핑카 세 대, 새 세 마리, 달팽이 세 마리, 나비 세 마리, 다람쥐 세 마리, 벌집 세 개, 생쥐 세 마리, 개미 세 마리, 파리 세 마리까지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르다 뮐러는 특유의 섬세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어느 깊은 숲 속에 가면 '정말'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곰 세 마리의 집을 그려 냈다. 벽에는 도토리, 솔방울, 버섯 그림 풍경화와 생선 잡는 곰 그림, 어린 시절의 아기 곰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걸려 있고, 꿀벌이 그려진 이불과 곰 모양 의자도 볼 수 있다. 곰들의 표정과 동작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마음과 성격까지 느낄 수 있다.




아빠 곰은 얼른 수프 그릇을 살펴봤어요.
"누가 내 수프에 손을 댔어!"

엄마 곰도 숟가락을 살펴봤죠.
"누가 내 수프도 떠먹었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제르다 뮐러
192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암스테르담과 파리에서 미술을 공부했어요.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어린이와 교감하며 작업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작품들이 12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지은 책으로는 《발자국을 따라가 볼까요?》 《플로리카가 바이올린을 들면》 《비가 오면 동물들은 어디로 가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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