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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보물창고 | 4-7세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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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연이 아닌 낯선 인간세계에 들어와 당황해하고 불안해하는 개에게 우린 어떤 ‘주인’이 되어야 할까?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는 이런 질문에 명쾌한 답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을 그린 에마 치체스터 클라크는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우리가 개에게 어떤 주인이 되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의 주인공 파이퍼는 엄마 개가 일러 준 세 가지 조언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그 세 가지 조언은 인간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열쇠와도 같은 것이다. 파이퍼는 다른 성향의 주인을 만난다. 파이퍼의 관계 형성은 개와 인간 관계의 국한적 의미를 띄어넘는 확장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아이들이 파이퍼를 의인화시켜 바라봄으로써 관계를 맺을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하고 되새길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개와 사람 사이, 무엇이 필요할까?

약 12,000년 전부터 개와 사람은 함께 살았다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개는 사람의 동반자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 되었다. 하지만 개는 ‘물건’ 취급을 받으며 버려지거나, 매를 맞거나, 심지어 죽임을 당하는 등의 고통을 아직까지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개의 운명은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그렇다면 개와 사람 사이, 무엇이 필요할까?
개뿐만 아니라 다른 여느 동물들 역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며, 이것은 우리가 인간이기에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의무이다.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건 어떤 의미에선 특권을 부여받은 것이며, 그 뛰어난 머리로 인해 엄청난 발전과 진보를 이룩했지만 환경파괴와 더불어 동물들의 살 터전을 빼앗고 잔인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흔히 ‘자연’으로 회귀해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 말들을 하는데, 이 말은 ‘자연 법칙’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모순이다. 자연은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전형적인 모습이며, 이런 자연 상태를 가장 닮은 것이 현대 사회이다. 그리고 인간은 이런 ‘자연의 법칙’을 약한 인간과 동물들에게 적용시켜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으로 만들었다.
인간적이라는 것, 그것은 근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 역시 처음엔 야생에서 생활하다 인간에게 길들여지면서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자연이 아닌 낯선 인간세계에 들어와 당황해하고 불안해하는 개에게 우린 어떤 ‘주인’이 되어야 할까?

엄마 개가 들려 준 세 가지 조언을 따른 파이퍼, 진짜 주인을 만나다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는 이런 질문에 명쾌한 답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을 그린 에마 치체스터 클라크는 이미 다른 작품들에서도 사랑스런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유쾌함과 동시에 생각거리를 던져 주었는데, 이 그림책에서도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우리가 개에게 어떤 주인이 되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의 주인공 파이퍼는 엄마 개가 일러 준 세 가지 조언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그 세 가지 조언은 인간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열쇠와도 같은 것이다. 파이퍼가 만난 첫 번째 주인인 존스 씨는 파이퍼를 단지 토끼에게 겁을 주기 위한 ‘도구’로써만 생각했다. 그래서 파이퍼에게 윽박지르고 때렸으며, 묶어 놓고 굶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두 번째로 만난 할머니는 (엄마 개가 일러 준 조언을 충실히 따르자,) 따뜻하게 대해 줬으며 “내가 널 찾은 건 행운이었구나.” 라는 말을 하며 파이퍼를 진정한 동반자로 받아들인다. 파이퍼는 비로소 ‘진짜 주인’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파이퍼의 작은 모험을 통한 관계 형성은 개와 인간이라는 국한적인 의미를 뛰어넘는 관계의 확장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아이들이 파이퍼를 의인화시켜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봄으로써 관계를 맺을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하고 되새길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주요 내용- 개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나요?

강아지 파이퍼는 엄마 개가 일러 준 언제나 주인을 잘 따라야 하고, 길을 건너기 전엔 꼭 양쪽을 살펴야 하며, 위험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항상 도와 줘야 한다는 말을 늘 기억하며 자랐어요. 파이퍼가 무럭무럭 자라, 존스 씨라는 첫 번째 주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존스 씨는 파이퍼가 토끼들을 무섭게 다루지 않고 같이 놀았다고, 막대기로 때리고 묶어 놓고 먹을 것도 주지 않았어요. 파이퍼는 두려워 줄을 물어뜯고 언덕을 지나고 숲 속을 달리고 강을 건너 도시로 도망쳤어요. 도시는 차들로 가득했죠. 그런데 길 건너편에서 어느 할머니가 양쪽을 살피지 않고 길을 건너려고 하는 거예요. 파이퍼는 할머니 앞으로 뛰어들어 차를 멈추게 해 할머니를 구했어요. 할머니는 기절했고 구급차가 와 할머니를 실어 갔죠. 다리를 다친 파이퍼는 공원으로 갔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용감한 개’ 파이퍼를 찾아 할머니에게 데려다주었어요. 할머니는 ‘개를 보호하고 있어요’라고 쓴 안내문을 붙였지요. 존스 씨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파이퍼가 겁쟁이라고 비아냥거렸어요. 화가 난 할머니는 파이퍼를 존스 씨에게 보내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파이퍼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둘은 서로서로 잘 돌봐 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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