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책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시무룩하거나 울적해질 때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자신의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하는 데 서툴러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 뿐이지요. 아이들의 감정도 어른만큼 섬세하고 다양한 층위가 잉ㅆ다는 것을 깨닫고 배려해 준다면,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주인공 알리샤는 혼자서 이런 저런 방법을 써 가며 시무룩한 기분을 풀어 보려 애쓰지만, 알리샤의 기분을 밝게 만들어 준 것은 강아지였습니다. 이처럼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은, 아이의 감정 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리사 얀클로우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왠지 시무룩한 날』『제일 좋은 친구는 누구?』를 비롯하여,『친구와 나』,『작은 개』등이 있습니다.
역자 :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번역 작품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등과 『해리야, 잘 자』, 『칙칙폭폭 꼬마 기차』, 『내 멋대로 공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