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 인생은 달리기 시합이야?”
인생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우리 꼬마 주인공의 상상력은 끝없이 펼쳐집니다. 만약 인생이 ‘달리기 시합’이라면 우리는 친구와 원치 않은 경쟁을 해야 하고, 앞서 달리기 위해 애를 써야만 할 거예요. 꼬마 주인공에게는 그런 달리기 시합과 같은 ‘인생’이 벅차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엄마는 말합니다. 빨리 달리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천천히 달리면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있다고 말이지요.
≪인생은 달리기 시합인가요?≫는 우리가 어떻게 인생이란 길의 여정을 즐기면서 달릴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인생이란 달리기를 어떻게 해 나갈지는 우리 각자의 소중한 선택에 달려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제이미 리 커티스
딸 애니와 아들 톰, 남편 크리스토퍼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배우와
연설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미는 영화 <트루 라이즈>로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작품으로는 로라 코넬과 함께 작업한 ≪풍선은 어디로 날아갈까?≫ ≪나는 내가 좋아≫ ≪다섯 살은 괴로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로라 코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지금은 딸 릴리와 함께 고양이 두 마리와 물고기를 키우며 뉴욕에서 바삐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이 두 모녀는 조그만 아파트에서 알콩달콩 살고 있지요. 작품으로는 ≪풍선은 어디로 날아갈까?≫ ≪나는 내가 좋아≫ ≪다섯 살은 괴로워≫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경혜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1987년 동화 ≪짝눈이 알≫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동화집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유명이와 무명이≫ 등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를 비롯하여 ≪잘 자라, 프린시스≫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난 드레스 입을 거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