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올리버 더닝턴 리밍턴 스닙은 떼구루루, 또르르르,
침대에 누워도 눈이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았어요!
깜깜한 밤에 나타나는 괴물이나 도둑, 공원에서 들려오는 무서운 소리 때문이 아니라, 올리버 더닝턴 리밍턴 스닙은 자는 것보다 깨어 있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작가 소개
저자 : 메라 버그만
메라 버그만은 미국의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던 버그만은 잡지에 많은 시를 투고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5년과 1996년, 영국의 예술협회로부터 작가 장학금을 받았고, 시 부문에서는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버그만은 지금 런던에 살며 아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를 쓰고 있는데, 그간 지은 책으로는 《곰들이 여기저기》, 《마법 침대》, 《하늘만큼 땅만큼 무서웠어요》 등이 있다.
그림 : 닉 맬런드
영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 작가이다. 《무서운 용이 나타났어요!》라는 작품으로, 2003년 영국 최고의 출판 일러스트 부문에 주어지는 ‘V&A Illustratio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린 작품으로는 《고마워, 친구야!》, 《하늘만큼 땅만큼 무서웠어요》, 《우리는 너를 사랑해》 등이 있으며, 지금도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역자 : 윤지영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를 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기 다리는 추워요》, 《아리 아리 뿡뿡》, 《하늘만큼 땅만큼 무서웠어요》, 《작은 토끼 잭》, 《용감한 친구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