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이야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 잘 알려진 동화입니다.
오븐에서 구워지기만을 기다리던 둥근 빵 반죽은 우연히 오븐을 탈출해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둥글고 예쁜 빵의 기나긴 여행과 안타까운 결말이 옛날 영국 사회의 분위기와 함께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르니카 에스테를
1933년 네덜란드 덴하그에서 태어나, 프리슬란트 서부 농촌에서 자랐으며 후에 암스테르담과 튀빙겐에서 독일어와 철학 및 프리슬란트 어를 공부했습니다.
1976년부터 유럽 동화 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1989년 부터 1997년 까지는 슈트트가르트 동화 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1985년 부터 여러 권의 동화집과 책을 냈으며, 지금은 자신의 동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자 : 한희진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문화학과 젠더학을 공부했다. 독일어 능력 측정 시험 DSH에 합격했으며, 2006년 현재 많은 독일어 책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직접 번역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평화를 연주하는 꼬마 코뿔소>, <산타 할아버지, 나를 잊지 마세요>, <라울의 첫번째 물고기>, <브레멘으로 가는 동물 음악대>, <내 친구 휠체어 공주>, <하지만 막스도 잘 하는 게 있어요>,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