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솔직한 마음과 새로운 경험에 성공한 기쁨을 어린 강아지 스팟과 휘슬의 이야기를 통해 간결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수영에 이기기 위해 눈속임을 하던 스팟은 어느 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영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눈다.
군더더기 없이 이야기에 몰두하게 만드는 강아지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행동, 언제나 스팟과 휘슬 주위를 맴도는 청둥오리와 금붕어 친구들의 모습이 잔잔한 재미를 더한다. 성장하면서 끊임없이 또래와 경쟁하고 새로운 경험을 겪어 가는 만 4세 이상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가 소개
저자 : 린 라이저
2006년 현재 미국 코네티컷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 마리의 강아지> 등이 있다.
그림 : 최미경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6년 현재 어린이 책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하늘을 나는 꿈>, <준비됐나요?>, <실 잣는 거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