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칼데콧 상 수상자인 샬롯 졸로토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
엄마가 뱃속에서 10달 동안 사랑으로 키우고 세상에 나온 아기. 어느 무엇보다 가장 소중합니다. 그런 소중한 아기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엄마와 그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에게 가족 간의 사랑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모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소중한 아이를 바라보면서 엄마가, 아빠가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는 부모님이 자신을 이렇게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샬롯 졸로토
어린이 책의 편집자 겸 그림책 작가. 1915년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포크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로토는 대학에서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배웠다고 회상한다. 졸업 후 뉴욕 시로 가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되었고 또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70여 권이 넘는 책을 썼고,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졸로토는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이 겪는 감정을 따뜻하고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1998년에는 어린이 책 분야에서 이룩한 졸로토의 업적을 기려 그 해의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샬롯 졸로토 상이 제정되었다. 그림책 <폭풍>,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선물>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윌리암의 인형>, <바람이 멈출 때> 등 70 여편의 작품이 있다.
그림 : 캐롤 톰슨
그림책 작가이자 삽화가. 그린 책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웅가 붕가> 등이 있다.
역자 : 정미영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 손을 꼬옥 잡아요> 등이 있다.
목차
우리 아가, 빌리
내 손을 꼬옥 잡아요
팀도!
오빠는요
한여름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