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꾸는 작은 씨앗 22권. 별 것 아닌 거짓말이 아이들 마음속에서 불쾌하고 끔찍한 기억이 되어 괴롭히는 것을 빨간 점으로 그려낸 기발한 그림책이다. 아이가 느끼는 거짓말로 인한 불안감과 공포를 빨간 점으로 형상화했다. 하나씩 늘어가던 빨간 점은 어느 날에는 아이의 일상을 도배하게 된다. 아이는 더 이상 불편하고 힘들어서 지낼 수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 역시 주인공처럼 누가 일일이 가르치고 지적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을 마음의 힘이 있다. 빨간 점을 없애려고 진정한 용기를 내는 주인공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혼자서 잘못을 바로 잡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기다려주는 어른이 필요한 것이다.
출판사 리뷰
빨간 점이 되어 아이의 일상을 지배하는 거짓말.
커지고 부풀어지다가 결국 터져버린 거짓말 이야기!모든 아이들은 거짓말을 합니다. 별 것 아닌 거짓말이 아이들 마음속에서 불쾌하고 끔찍한 기억이 되어 괴롭히는 것을 빨간 점으로 그려낸 기발한 그림책입니다. 쫓기고 짓눌리다 용기를 내어 빨간 점을 없애려는 아이의 마음을 이보다 더 잘 그려낼 수 있을까요?
아이가 처음 겪게 되는 거짓말과 내적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통쾌한 결말!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부모들은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말을 배우고 친구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도 거짓말을 하고, 답변이 궁색할 때도 거짓말을 하며 넘어갑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벼운 거짓말은 불가피합니다. 아동학자들은 거짓말의 출현을 사회성 발달의 증거로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부모가 아이의 거짓말을 묵인하거나 칭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의 거짓말을 옳지 않다고 가르쳐주면 됩니다. 지나치게 심각하게 다루거나 배신감을 느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느끼는 거짓말로 인한 불안감과 공포를 빨간 점으로 형상화했습니다. 하나씩 늘어가던 빨간 점은 어느 날에는 아이의 일상을 도배하게 되지요. 아이는 더 이상 불편하고 힘들어서 지낼 수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아이들 역시 주인공처럼 누가 일일이 가르치고 지적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을 마음의 힘이 있습니다. 빨간 점을 없애려고 진정한 용기를 내는 주인공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혼자서 잘못을 바로 잡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기다려주는 어른이 필요한 것입니다.
[미디어 소개]☞ 동아일보 2016년 10월 1일자 기사 바로가기☞ 세계일보 2016년 9월 24일자 기사 바로가기☞ 오마이뉴스 2016년 12월 22일자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