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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아름다운사람들 | 4-7세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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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꿈공작소 시리즈 23권.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의 작가 르네 구이슈의 작품이다. 처음 홀로 서는 아이를 위한 프랑스식 성장 그림책으로, 아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부모의 사랑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또한, 처음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아이와, 품 안의 아이를 떠나보내고 홀로 서는 부모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를 제공한다.

유치원은 아이와 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생활하는 곳이 유치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때로 초등학교 입학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유치원 입학 과정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르네 구이슈는 이러한 부모의 관심과 걱정을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뛰어난 이야기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출판사 리뷰

프랑스 대표 동화 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1. 프랑스 대표 동화 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


이 책의 저자인 ‘르네 구이슈’는 프랑스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야기 속에 잘 담아내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공감과 지지를 받아 왔습니다. 이번에는 ‘유치원’을 소재로 한 새 작품<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로 독자를 찾아왔습니다.
유치원은 아이와 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생활하는 곳이 유치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때로 초등학교 입학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유치원 입학 과정에서 벌어지기도 합니다. 르네 구이슈는 이러한 부모의 관심과 걱정을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뛰어난 이야기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2. 엄마는 왜 유치원을 떠나지 못했을까요?

오늘은 드디어 모모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날입니다. 모모는 엄마랑 같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갔습니다. 도착해 보니 다른 친구들도 모두 엄마 아빠와 함께 유치원에 와 있습니다. 잠시 뒤, 부모님들은 유치원 선생님의 배려로 잠깐 동안 유치원에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교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온갖 장난감과 인형을 발견하고는 신이 났습니다.

모모는 커다란 소방차를 밀면서 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모모의 엄마가 소방차를 세웠어요.
“모모야, 잠깐만. 엄마가 먼저 보여 줄게!”
부르릉부르릉!
엄마는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소피는 작은 주방에서 식탁에 그릇을 올려놓고 있었어요.
그때 소피의 아빠가 끼어들었지요.
“소피야, 잠깐만. 아빠가 먼저 보여 줄게!”
달그락달그락!
아빠는 접시, 컵, 그릇을 차리며 신 나게 놀았어요.

심지어 부모님들은 집으로 돌아가 달라는 선생님의 말에 떼를 쓰기 시작하지요. 이미 엄마 아빠의 것이 되어 버린 유치원에서 모모와 친구들은 심심하고 지루할 뿐입니다. 엄마 아빠는 왜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실까요?

3. 처음 홀로 서는 아이를 위한 프랑스식 성장 그림책!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에 등장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유치원에 따라오는 모습부터, 어떻게 놀잇감을 가지고 놀면 되는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모습까지. 이 모든 장면이 자녀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 부모들의 자화상입니다.
그런데 막상 모모와 친구들에게 시선을 돌려 보면, 엄마 아빠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정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지나친 걱정과 관심 때문에 스스로 부딪치며 성장하고, 직접 겪어 볼 다양한 기회를 잃었기 때문이지요. 부모님을 향해 “엄마 아빠, 안녕히 가세요!”라고 외치는 모모와 친구들의 모습은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르네 구이슈는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을 통해 아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부모의 사랑이란 무엇일지 깨닫게 해 줍니다.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의 시선으로 부모를 바라본 이 책은 처음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아이와, 품 안의 아이를 떠나보내고 홀로 서는 부모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모모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오늘은 모모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이거든요.

모모는 어깨에 책가방을 멨어요.
물론 아끼는 인형도 데리고 가요.
인형이 울까 봐 책가방에 손수건도 넣었어요.
인형이 배고파지면 주려고 조그만 간식도 챙겼고요.

옆에서 선생님이 다시 한 번 말했어요.
“이제 부모님들은 집으로 돌아가 주세요.”
그러자 여기저기서 불평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투덜대던 사람은 바로 부모님들이었어요.
부모님들은 모두 교실에 남아 있고 싶어 했지요.
하지만 모모와 친구들은 정말 지루했어요.

결국 선생님이 말했어요.
“좋아요, 그럼 모두 교실에 남아 계세요.”

야호! 교실은 축제 분위기였어요! 부모님들은 기뻐서 폴짝폴짝 뛰었지요.
“하지만 조용히 계셔야 돼요!”
선생님이 말했어요.
“알겠습니다, 선생님!”
부모님들은 선생님 말씀을 따랐어요.
“그럼, 먼저 자리에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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