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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3D
보림출판사 | 4-7세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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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4330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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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파벳의 형식과 모양의 경계를 넘어서 작가의 무한 상상력과 과학적 기술을 결합한 그림책이다. 손으로 넘겨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의 크기에서부터 알파벳을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한 작가의 의도가 잘 드러난다. 매력적인 빨간색 표지는 안전감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 주며 A,B,C 3D라는 4개의 글자가 서로 적절하게 겹쳐지고 어우러져 상호 보완적이면서도 독립적이다.

다음 면이 궁금하고 빨리 넘기고 싶게 만드는 책 본연의 특징을 잘 살렸다. 다음 면을 넘기는 짧은 순간에 보이는 장면과, 완벽하게 넘겼을 때 달라지는 장면의 변화에서 독자는 감탄하게 된다. 치밀한 디자인, 발상의 전환이 팝업의 기술혁신과 결합한 결과는 알파벳의 재발견이라할 만큼 신선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시각적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날로그적인 발상의 기술혁신으로 보여 주는 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ABC3D》

우리가 알고 있는 알파벳의 형식과 모양의 경계를 넘어서 작가의 무한 상상력과 과학적 기술의 결합으로《ABC3D》가 만들어졌습니다. 손으로 넘겨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의 크기에서부터 알파벳을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한 작가의 의도가 잘 드러납니다.
매력적인 빨간색 표지는 안전감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 주며 A,B,C 3D라는 4개의 글자가 서로 적절하게 겹쳐지고 어우러져 상호 보완적이면서도 독립적입니다.
《ABC3D》는 다음 면이 궁금하고 빨리 넘기고 싶게 만드는 책 본연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다음 면을 넘기는 짧은 순간에 보이는 장면과, 완벽하게 넘겼을 때 달라지는 장면의 변화에서 독자는 감탄하게 됩니다. 치밀한 디자인, 발상의 전환이 팝업의 기술혁신 과 결합한 결과는 알파벳의 재발견이라 할 만큼 신선합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시각적 재미가 가득합니다.

《ABC3D》국내 서평
알파벳은 소리를 담는 표음문자이다. A는 그 자체로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다른 알파벳들과 조합되면서 의미를 담은 소리와 단어가 된다. 즉 ‘A’는 하나의 소리이자 이미지이다. 이렇듯 의 A부터 Z까지 장면마다 하나씩 등장하는 알파벳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소리와 형태를 갖는다.
20세기 초 네덜란드의 데슈틸과 러시아 구성주의는 디자인 시초가 된 미술사조이다. 그들은 문자를 소리를 담는 언어가 아닌 추상적이고 기능적인 도형으로 보았다. 문자의 소리가 아닌 문자 그 자체를 추상적 이미지로 인식한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시도의 연장선상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언어적 문자가 아닌 문자 그 자체의 조형성만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알파벳의 조형성은 흔히 보는 글꼴이 아니다. 각 알파벳의 형태적 특징에 부합되는 입체적 조형성과 자소 간의 형태적 연결성을 새롭게 주목한다. 책의 구성은 ‘A’부터 ‘Z’까지 순차적으로 나오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각 문자의 형태가 형성되는 과정들이 다양하다.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붉은색의 조화가 강렬하다. 글자는 보통 한 페이지 혹은 펼친 면의 가운데 구성되어 있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각각의 알파벳 등장이 아주 흥미롭다. 시선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조형적으로 연관이 있으면 한 페이지에서 두 개의 알파벳을 순차적으로 동시에 보여 준다. 짧은 동영상을 보는 느낌이다. 때론 입체적으로 때론 평면적으로 등장하는데 간간이 생각지도 못했던 등장도 눈에 띈다. 종종 등장하는 위트는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포인트이다.
이 그림책은 문자 자체가 그림이고 글이기 때문에 기존의 그림책과 달리 글과 그림이 하나다. 글과 그림의 구분 자체를 초월한다. 이 책을 읽는 유일한 제약은 책을 읽는 당신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냥 책장을 넘기며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그림책의 아방가르드' 서평 중에서 -윤여경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옹 바티유
1963년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파리 국립미술학교와 ESAG 그래픽아트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텔레라마]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ABC 3D]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마리옹 바타유는 현재 소설책 표지와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ABC 3D],[Bruits],[Numero]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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