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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름살
푸른숲주니어 | 4-7세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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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23권. 엄마와 할머니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 때문에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통해 ‘아무리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려도 엄마는 너 때문에 행복하고,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이다. 엄마가 (영원히 늙지 않고) 지금처럼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아이의 깜찍하고 사랑스런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

어느 날 건이는 할머니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앗! 그런데 할머니 얼굴에서 주름살이 움직이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건이는 엄마에게 달려가 할머니 주름살이 왜 생겼는지 물어본다. 엄마는 건이에게 할머니 주름살이 말썽쟁이 엄마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얘기해 준다. 엄마의 얘기를 들으며 깜박 잠이 든 건이는 꿈속에서 여느 때와 같이 말썽을 피워 댄다.

그런데 꿈속에서 엄마 얼굴이 할머니처럼 쭈글쭈글하게 변해버렸다. 깜짝 놀란 건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가 한달음에 달려온다. 그런데 엄마 얼굴에 진짜 주름살이 보이는 것인데…. “으앙, 안 돼!” 엄마는 진짜 할머니가 돼버린 걸까?

  출판사 리뷰

앗, 우리 엄마 얼굴에 주름살이 생겼어요!

“유치원 가기 싫어!”
“게임 조금만 더 할래.”
“새하얀 벽에 그림을 그리는 건 정말 재미있어!”
나는 하루 종일 신 나게 놀았어요.
앗! 그런데 이상해요. 갑자기 엄마 얼굴이 쭈글쭈글해졌어요.
“안 돼!”

“우리 엄마는 주름살도 예뻐요!”
웃음과 눈물로 가득 찬 우리 엄마 ‘행복 주름살’이야기!


아이가 자라고 말썽이 늘어갈수록 엄마 얼굴에 주름살도 하나둘 늘어갑니다. 책 속 주인공 건이는 꿈속에서 자기 때문에 엄마 얼굴이 쭈글쭈글 할머니처럼 되는 꿈을 꿉니다.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건이에게 엄마는 ‘엄마 주름살은 건이가 매일매일 웃게 해 줘서 생긴 행복 주름살’이라고 말해 줍니다.
이처럼 주름살은 아이와 함께 울고 웃었던 날들의 소중한 흔적입니다.
아이가 아플 때, 떼쓰고 말썽을 부릴 때, 아슬아슬 위험한 놀이를 할 때마다 엄마 얼굴에 ‘고민 주름살’이 생깁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 먹고 쑥쑥 자랄 때, 귀여운 몸짓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애교를 부릴 때는 활짝 웃는 엄마 눈가와 입가에는 ‘행복 주름살’이 생기지요. 엄마의 주름살과 함께 아이도 한 뼘씩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엄마와 할머니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 때문에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통해 ‘아무리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려도 엄마는 너 때문에 행복하고,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또 엄마가 (영원히 늙지 않고) 지금처럼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아이의 깜찍하고 사랑스런 마음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가족의 소중함을 절감하는 지금,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괜찮아, 엄마도 어렸을 땐 말썽꾸러기였단다!”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


어느 날, 건이는 엄마에게 할머니 얼굴에 주름살이 왜 생겼는지 물어봅니다. 엄마는 건이에게 할머니 주름살의 비밀을 알려 줍니다. 그건 바로 말썽꾸러기 엄마 때문이라는 것! 그런데 이걸 어쩌지요? 엄마가 말해 주는 어린 시절 말썽꾸러기 엄마의 모습이 지금 건이를 꼭 닮았거든요. 툭 하면 친구랑 싸우고, 엄마 말을 안 듣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집 안을 엉망진창으로 어지럽히는 것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말이지요.
이처럼 엄마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건이는 물론이고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립니다. 때때로 야속할 만큼 내 마음을 몰라주는 잔소리쟁이 엄마에게 묘한 동지 의식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지요. 엄마 또한 어느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그래, 나도 어릴 때 그랬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강요하는 대신, 할머니를 등장시켜 할머니의 자식으로서 엄마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안 돼!’라는 말 대신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넘어지고 실수하면서 자라는 아이를 믿고 지켜보는 여유를 갖으라고 얘기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이 책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로 이어지는 가족 이야기입니다.
유쾌하면서도 따듯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엄마를, 엄마는 아이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름살이 꿈틀꿈틀 움직인다고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는 어찌 보면 평범한 ‘주름살’이라는 소재에 상상력을 더해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엄마의 걱정스러운 잔소리들과 아이가 내뱉은 미운 말들이 글자로 변해서 할머니 얼굴의 주름살이 되는 장면이나 그 말들이 모여서 커다란 먹구름이 되어 엄마를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작가의 기발함과 번뜩이는 재치가 빛나고, 책 전체적으로 흐르는 더없이 부드럽고 은은한 색감 속에는 따뜻함과 강렬함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독자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그려진 나이테가 훤히 드러난 나무둥치 위에 앉아 쭈글쭈글 애벌레와 불도그에게 돋보기를 들이대는 아이의 모습에는 장난기가 가득해 어린 독자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미소 짓게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장윤경
대학에서 철학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친구 불룩이》 《토비의 특별한 여름》 《별별 우주 이야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창작그림책으로 《꿈꾸는 우산》이 있습니다.http://blog.naver.com/corne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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