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책은 어머니가 겪어 오신 일상의 소소한 순간부터 삶의 깊은 고난과 은혜의 시간까지,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기도의 제목들과 신앙의 고백들을 엮은 기록입니다."
자녀들을 향한 가식 없는 사랑, 삶의 굴곡 앞에서도 흐려지지 않았던 하나님을 향한 신뢰, 그리고 이웃을 품고자 했던 따뜻한 마음들이 투박하지만 진솔한 단어들. 평생을 성직자의 아내로 살아오며 마주했던 수많은 역경과 고단함 속에서도, 원망보다는 감사를 선택하며 묵묵히 걸어온 저자의 신앙 여정을 엿볼 수 있는 감사 에세이.
출판사 리뷰
"질병과 시련의 굴곡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신뢰, 고난을 기쁨으로 승화시킨 한 어머니의 고요한 고백"
『감사가 머문 자리』는 일곱 손주를 둔 할머니이자 평생 목회자의 아내로 헌신해 온 저자 김길례의 10여 년(2015~2026)에 걸친 일기이자 신앙 고백록이다.
경제적 궁핍, 육체의 질병, 소중한 이들과의 갑작스러운 이별 등 삶의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사람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고난을 통해 삶의 본질을 깨닫고, 아파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깊은 공감으로 이웃과 지체들의 상처를 보듬어 안는다.
풍족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상처받은 영혼을 기도로 감싸 안는 저자의 묵묵한 일상.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기록들.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스스로를 갉아먹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작가의 일상적이지만 진솔하고 따뜻한 언어들이 잠시 말라 있던 마음을 적시는 단비와 같은 위로를 건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길례
평생을 목회자의 아내이자 세 아들의 어머니로 살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의 사역을 일구어 왔다. 타인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위로하고자 상담을 공부했으며, '살아가는 동안 누리게 하신 은혜'를 일상의 문장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금은 은퇴 후, 정성껏 만든 말씀 카드를 지인들과 나누며 매일을 하나님 앞에서의 감사로 채워가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빚어 가시는 손길: 삶의 고백과 감사 2015~2018
제2부 함께 걷는 길 : 사랑과 공동체 이야기 2019~2022
제3부 고난 속에서 피어난 지혜 : 믿음의 여정 2023~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