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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오늘은 내게 답이 되었다
삶의직조 | 부모님 |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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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누군가의 오늘은 내게 답이 되었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25명의 필자가 자신의 오늘을 기록한 공동 에세이집이다. 불안, 사랑, 가족, 꿈, 실패, 상실, 성장, 관계와 같은 삶의 질문 앞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흔들리고 버텨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정답을 찾으려 애쓴다. 인간관계로 상처받고, 미래를 걱정하며 잠 못 이루고, 사랑 때문에 흔들리면서도 누군가는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정작 사람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완벽한 해답이 아니라 "나도 그랬어"라는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필자들은 자신의 가장 평범하고도 솔직한 순간들을 꺼내 보이며 독자에게 조용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삶에 매뉴얼은 없지만, 우리는 서로의 오늘을 참고하며 살아간다

『누군가의 오늘은 내게 답이 되었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25명의 필자가 자신의 오늘을 기록한 공동 에세이집이다. 불안, 사랑, 가족, 꿈, 실패, 상실, 성장, 관계와 같은 삶의 질문 앞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흔들리고 버텨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정답을 찾으려 애쓴다. 인간관계로 상처받고, 미래를 걱정하며 잠 못 이루고, 사랑 때문에 흔들리면서도 누군가는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정작 사람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완벽한 해답이 아니라 "나도 그랬어"라는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필자들은 자신의 가장 평범하고도 솔직한 순간들을 꺼내 보이며 독자에게 조용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샌드위치 하나를 포장하며 처음의 서툼을 배우는 대학생, 어른이 되는 일이 두려운 스무 살의 불안,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흔적을 간직한 사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지탱하는 사람들까지.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특별한 성공담이나 교훈이 아니다. 오히려 실패하고, 망설이고, 좌절하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보통 사람들의 기록에 가깝다.

채도운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삶이라는 파도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 파도를 건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누군가는 무너진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출근하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고도 다시 밥을 차리며 하루를 이어간다. 그렇게 살아낸 하루들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된다.

삶은 여전히 어렵고 우리는 여전히 서툴다. 그럼에도 끝내 살아가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이야기. 누군가의 오늘은, 결국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답이 되기에.

우리는 늘 누군가의 삶을 참고하며 살아간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다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무너진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출근을 하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고도 다시 밥을 차리며 하루를 이어간다. 또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살아가지만, 사실은 오래된 상처 하나를 가슴속에 품고 살아간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삶이라는 파도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런 존재들이 결국 서로를 위로한다.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나도 그랬어”라는 말 한마디로. “나도 겨우 살아내고 있어”라는 고백 하나로. 어쩌면 인간은 정답을 알려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흔들림을 견뎌주기 위해 존재하는 건지도 모른다. - 에필로그

아직 버겁다. 모르는 건 너무도 많고 새로운 걸 마주칠 때마다 당황스러운데 지금의 나는 그 모든 휘청거림을 곧장 내 인생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결론으로 연결할 만큼 불안정했다. 하지만 별수 없었다. 그렇다고 우뚝 멈춰 서버리기에는 내 삶이 멈추지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끊임없이 자신을 세뇌하면서라도 살아가는 수밖에. "괜찮아, 처음일 수 있어. 처음인데 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거야."
― 「Q. 샌드위치를 랩으로 쌀 때 어느 방향으로 감아야 하나요?」

그럼에도 행복하고 싶다고 바란다. 물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삶이 눈부시게 사랑스러워지는 일이라든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된다든지 그런 거창한 행복을 바라지는 않는다. 사람은 쉽게 완전해지지 않는다. 평생 완전해지지 않는다. 늘 부족한 점은 있었고, 불안은 형태만 바꾼 채 계속 따라다녔다.
― 「어쨌든 행복하고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주희

  목차

프롤로그
- 삶에 매뉴얼은 없지만, 채도운

Q. 샌드위치를 랩으로 쌀 때 어느 방향으로 감아야 하나요? - 강주희
어쨌든 행복하고 싶다 - 김보정
내일도 아마 살아있을 예정 -김보정
미완의 사랑에 고함 - 김제희
해피 버스데이 - 김주영
사랑은 남발하자. - 김혜진
만약 돈 때문에 일하지 않아도 된다면 - 박경혜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의 생존법 - 박경혜
나를 채운 B컷들 - 박소연
허공을 딛는 한 걸음 - 박태훈
시체는 달리지 못한다 - 박태훈
그 시절 우리가 있었다 - 백혜연
조금 덜 낯선 길 - 백혜연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던 비혼주의자 - 안세영
100일의 기적 - 유재영
취미는 아무것도 안 하기 - 유재영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없다. - 유지현
마음의 알을 지켜라 - 이도원
놀이를 끊은 줄 알았다 - 이성진
아빠보다 먼저 일어나면 - 이성진
귀를 열고 파는 우물 - 이윤솔
예쁘고 귀엽고 깜찍한 내 동생 - 이윤솔
빠른 토끼, 느린 거북이 - 이초아
최선의 삶 - 임민정
노래 가사 톺아보기 - 임지수
디저트 사냥꾼 - 임지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생각보다 관심이 없다 - 장인권
마음의 환기구 - 장인권
다시 태어난 고목(古木)에게 말을 건네다 - 정선희
삶의 길에서 터널을 만나면 - 정선희
궤도 밖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를 위한 기록 - 정수빈
좋아해, 라는 슴슴한 말 뒤에 - 정수빈
밤맥주는 마지지 않기로 - 정현정
다시 만날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 정현정
에세이 작가 자격 박탈 - 정혜진
오늘도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 최예진
얼쑤, 장단에 맞추다 - 최예진
우연이라는 행운을 붙잡는 필연의 발걸음 - 한철우
메타인지라는 서핑보드 위에 서서 - 한철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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