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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의 여름
키즈엠 | 4-7세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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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꿈상자 16권. 한여름 시골의 모습을 깔끔하고 시원한 그림으로 잘 보여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햇볕이 쨍쨍하고 맑은 개울물이 반짝이며 흐르는 시골 마을에 와 있는 것 같다. 또한 이 책은 친구에게 지고 싶지 않은 정우의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는데, 왕가재를 향한 정우의 마음이 결연하기까지 하다.

비가 온다. 정우는 잔뜩 걱정이 되었다. 오늘 아주 중요한 일이 있는데…. 다행히 엄마가 지나가는 비라고 한다. 오늘 정우는 진짜 진짜 커다란 왕가재를 잡을 거다. 어제 홍식이가 뒷산 개울에서 커다란 가재를 잡아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홍식이 녀석이 얼마나 잘난 체를 하던지!

정우는 꼭 홍식이보다 큰 가재를 잡아 홍식이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줄 참이다. 엄마 말대로 곧 비가 그치고 해가 쨍 났다. 정우는 얼른 뜰채랑 물고기 통을 챙겨 달려 나간다. 집 밖에 벌써 홍식이랑 친구들이 나와 있다. 정우는 앞장서 개울로 간다. 정우는 과연 홍식이보다 더 큰 왕가재를 잡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나는 오늘 진짜 진짜 커다란 왕가재를 잡을 거야!”
햇빛이 쨍한 여름날, 정우와 친구들은 신 나게 가재를 잡으러 갑니다.


비가 옵니다. 정우는 잔뜩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주 중요한 일이 있는데……. 다행히 엄마가 지나가는 비라고 합니다. 오늘 정우는 진짜 진짜 커다란 왕가재를 잡을 겁니다. 어제 홍식이가 뒷산 개울에서 커다란 가재를 잡아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홍식이 녀석이 얼마나 잘난 체를 하던지……! 정우는 꼭 홍식이보다 큰 가재를 잡아 홍식이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줄 참입니다. 엄마 말대로 곧 비가 그치고 해가 쨍 났습니다. 정우는 얼른 뜰채랑 물고기 통을 챙겨 달려 나갑니다. 집 밖에 벌써 홍식이랑 친구들이 나와 있습니다. 정우는 앞장서 개울로 갑니다.
<정우의 여름>은 한여름 시골의 모습을 깔끔하고 시원한 그림으로 잘 보여 줍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햇볕이 쨍쨍하고 맑은 개울물이 반짝이며 흐르는 시골 마을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은 친구에게 지고 싶지 않은 정우의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는데, 왕가재를 향한 정우의 마음이 결연하기까지 합니다. 정우의 천진한 마음에 절로 웃음이 나지만 그런 순수한 정우를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정우는 과연 홍식이보다 더 큰 왕가재를 잡을 수 있을까요?

★ 편집자 리뷰
더운 여름날, 무엇을 하며 놀까요?
여름의 자연은 넘실거리는 생명력으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정우의 여름>은 여름날 시골의 자연 풍경을 그대로 담은 청량한 그림책입니다. 한여름의 싱그러운 풀빛과 시원한 물빛이 마음을 푸르게 물들입니다. 정우와 친구들을 따라 논길, 숲길을 지나, 개울로 달려가 차가운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싶어집니다. 맑은 물 밑에는 송사리와 동사리가 헤엄치고, 돌 틈에는 다슬기가 조용히 움직이며 가재도 웅크리고 있겠지요.
무더운 여름, 우리는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지만, 자연은 우리와 달리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칩니다. 더위를 탓하며 무기력하게 있기보다, 정우와 친구들처럼 자연과 함께 놀아 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 자연은 지친 마음에 싱싱하고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어린 시절, 자연과 함께한 기억은 인공적인 것이 줄 수 없는 풍부한 감수성을 선사합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마음가짐은 자연과의 친밀한 교감에서부터 시작되지요.
이 책은 천진한 정우와 친구들처럼 자연 속에서 신 나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경쟁심,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홍식이가 큰 가재를 잡자, 정우는 홍식이보다 더 큰 가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홍식이와 친구들이 배가 고프다며 집으로 돌아가지만, 정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재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이들은 혼자일 때보다 친구들과 활동을 할 때 더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과정보다 결과에 더 관심을 가지고 경쟁심과 승부욕을 있는 그대로 노출합니다. 이는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우호적인 경쟁은 우정을 만드는 한 방법이며, 자기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경쟁심’은 남과 겨루어 이기거나 앞서려는 마음입니다. 곧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지요. 경쟁심이 지나치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아이가 될 수 있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을 제대로 배우면 경쟁심은 성장의 원동력이 됩니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졌을 때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 그리고 이기든 지든 경쟁 후 한걸음 더 발전하려는 마음가짐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쟁심이 부족한 아이는 끈기나 도전 정신이 약할 수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려는 성향도 있을 수 있지요. 적당한 경쟁심은 집중력과 인내력, 도전 정신을 이끌어 내어, 실패에 강한 아이를 만듭니다.
아이들이 경쟁에 불안감을 느끼고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도록, 아이에게 성공을 강요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를 과보호하는 것도 오히려 약한 아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즐기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는 자라면서 겪게 될 다양한 상황을 씩씩하고 꿋꿋이 잘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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