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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오는 아침에
스토리가 있는 시 Poems with Stories
창조문예사 | 부모님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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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소박한 일기 같은, 일상의 ‘스토리’의 내밀한 고백. 한글과 영문을 넘나들며 평안히 써 내린 정안나의 시에는 거창한 담론이나 화려한 미사여구로 꾸민 언어의 ‘과대 포장’이 없다. 한 편 한 편, 매일의 일상이 담긴 소박하고도 내밀한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에 담아 ‘스토리 시’로서 완성하여 고백하고 있다. 그의 시를 읽으면 누군가 소중히 간직해 온 일기를 몰래 훔쳐보는 것 같은 설렘과 소소한 감동이 있다.「눈꽃」눈을 이고휘청거리는 짙푸른 잎들이 만든겨울의 우울함을 달래주는눈꽃 송이들휘휘 도는 칼바람에도아랑곳 않고뾰족뾰족 잎사귀를 잘도 휘감고 앉아 있다발레리나를 떠받치고 있는발레리노와 같이무게를 견디며미소를 머금고 있다
「색채 향연饗宴」먼 동쪽에서부터 스며드는 빛살 받아한결같은 가을빛 은은히 맺힌 노란 은행나무 잎들선연한 진초록 여름빛을 뒤에 감추고 있다일 년 내내 상록수 소나무는연둣빛 두발 아래로 갈색 받침 입고 가을빛의 잔치에 참여하고 있다 가을빛을 흠뻑 받은 동쪽 단풍잎여름빛 머금은 맞은편 바닥에는 떨어진 낙엽들이 뒹굴고 있다몇 알 남은 가을빛 주홍 감은 온화한 아침 햇볕을 더욱 받으려갸우뚱갸우뚱하다가 부동자세로 얼굴 돌리는 사관생도 얼굴이다대기의 고요는 몰두한 긴장감사물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으려고바람도 숨죽이고 있다
「I Planted a Pine Tree in the Center of My Heart」On a sunny day, during my solitary sauntering,pine trees and their fresh scententered my heart.As I descended, a bunch of green needles, reflecting the azure sky, suddenly unfolded like seaweed, before my eyes,and the scene settled itselfin the very center of my heart.I raised my eyes and followedthe gentle sway of the green pine needles.I took a deep breath, and the scene filled my heart.The pine needles swayed in the gentle breeze, and the pine scent carried by the wind,would spread far and wide, even to the houses in the village.An incomparable verdure comes back to life, when I sit quietly, close my eyes, and lose myself in thought.In that hour of concentration, the green needles with their sweet scent are restored,and remain with me for some time.As I breathe, the fragrance spreads through my heart,through my stomach, through my danjeon, to my limbs.During that moment of concentration,alone in a dimly-lighted room,with my eyes closed, moving slowly,with a meditative music playing, I realize:I don’t need any protection and want to be surrounded by a fence.The greeny needles return andremain as precious companions for a while.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안나
• 충남 청양군 출생• 2024년 《창조문예》로 등단• 시집 『발길 따라 흙길 따라』• 현대 영미시에 관한 논문 및 공동 번역 시집 다수•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원

  목차

시인의 말
Poet’s Words:

1부_ 봄꽃의 전령
봄의 전조
아지랑이
봄꽃의 전령
무수꾸리
봄비 오는 아침에
양은 도시락
솎아주기
통영 외도 장사도
민들레 뿌리
접목
이 고요한 아침에
스승님을 기리며
부추와 잡풀 사이
오십여 년 만의 해후

2부_ 어느 60대 여인의 오후
나뭇잎이 흔들릴 때
하동에서
세상의 파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꽃잎에는
공감共感
8월 말에
어느 60대 여인의 오후
뒷집 이웃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여수 여행
새벽 빗소리

3부_ 하늘의 수채화
색채 향연饗宴
단풍잎
메모지
하늘의 수채화
꽃단풍 앞에서
원주민 할아버지
가을 하늘 아래
탱자나무
고구마 캐기 체험
빨래 널기
쉬어 가기

4부_ 한겨울의 추억
겨울 산책·1
한겨울의 추억
겨울 산책·2
눈꽃
50대 여인의 겨울 아침
거울·1
거울·2
고령에서의 밤
뿌뜨리 말루
선교지를 다녀와서
인식의 차이
시작詩作
사모곡思母曲·1-웅변대회
사모곡思母曲·2-꽃밭
사모곡思母曲·3-쓰부(tsubu, 粒) 다이아 반지
사모곡思母曲·4-들장미
사모곡思母曲·5-상추 줄기

5부_ English Poems
아카시아꽃 Acacia Flowers
일산대교를 건너며 Crossing Ilsan Bridge
일상 Following My Daily Routine
사이판과 티니안 섬 Saipan and Tinian Islands
Dear Sister, No Phone Call Now!
I Planted a Pine Tree in the Center of My Heart
A White-Naped Crane
Friendship Like a Mugwort Smell
Dureub(Edible Fatsia Shoots) Are Prosperous
Deodeok(an Oriental Herb) Flowers
Trifoliate Orange(탱자나무)
A Basket Filled with Assorted Fruits
A Tree with Many Branches
After the Rural Market Closed
At Gitakuchu
Lost but Found
The Sunlight
Empty Spaces
Among the Dark Green Trees
A Few Blocks of Tofu
Discrepancy
A Legend Is a Legend Forever
On the Subway
Another Pair of Twin Sisters
Miracles Happen in Remote Places
Workplace Harassment
Nothing Is More Pleasant Than Dreaming
April Rain
Catching a Fly
An Aging Woman with a Stick
Before Another Cold Wave Comes

시해설_ ‘스토리 시’로서의, 거의 새로운 길 걸어가기
임영천(문학평론가·조선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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