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산토끼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여섯 친구들이 커다랗고 맛있는 케이크를 들고 길을 떠난다. 통나무를 자르는 비버, 폴짝 뛰는 개구리, 땅을 파는 두더지, 호두를 까는 다람쥐, 빛을 내는 반딧불이, 울음소리로 겁을 주는 꼬마 늑대가 각자의 능력을 지닌 채 함께한다.
협곡의 끊어진 다리, 흩어진 징검다리, 잠긴 울타리 등 예상치 못한 난관이 이어지고 친구들은 “여길 어떻게 건너지?”라며 멈춰 선다. 각자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해결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한다.
이야기 속에는 독자에게 주어진 미션이 함께 담겨 있어 여정을 따라가며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험난한 길 끝에 생일 파티에 도착할 수 있을지, 참여형 읽기로 몰입을 더한다.
출판사 리뷰
♣ 갑자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힌다면, 어떻게 할까? 오늘은 산토끼의 생일 파티가 있는 날이에요.
초대받은 친구들은 커다란 케이크를 선물로 준비해 산토끼 집으로 출발했어요.
그런데 이런!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일들을 계속 마주치지 뭐예요!
친구들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생일 파티에 갈 수 있을까요?
산토끼가 생일 파티를 위해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날카로운 이빨로 통나무를 척척 잘라 내는 비버, 스프링 같은 다리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개구리, 땅을 잘 파는 두더지, 호두를 재빨리 깔 수 있는 다람쥐, 빛을 낼 수 있는 반딧불이, 울음소리로 모두를 겁먹게 할 수 있는 꼬마 늑대였어요.
초대장을 받은 여섯 친구들은 산토끼에게 줄 커다랗고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 파티가 열릴 산토끼의 집을 향해 신나게 길을 떠났어요.
그런데 이런 세상에! 생일 파티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협곡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끊겨 있질 않나, 강을 건너야 하는데 징검다리 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질 않나, 울타리를 지나야 하는데 누가 자물쇠를 걸어 두고 사라져 버리질 않나……. 길 곳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치는 게 아니겠어요?
“헉! 여길 어떻게 건너지?”
친구들이 놀라 외쳤어요.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해 줄까요?
(본문 중에서)
여섯 친구들은 왜 이런 어려움에 처하게 된 걸까요? 친구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 앞에서 어떻게 행동할까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산토끼의 생일 파티에 무사히 도착해 케이크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는 독자들에게 주어진 몇 가지 미션이 적혀 있어요. 생일 파티로 향하는 여섯 친구들의 험난한 여정을 지켜보면서 눈을 크게 뜨고 독자들에게 주어진 미션도 함께 풀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메리첼 마르티
나는 일곱 식구와 개 한 마리로 이루어진 가족의 ‘막둥이’였어요. 우리 집은 온종일 사람들로 북적거렸지요. 조용히 나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면 정원 구석에 틀어박혀 책을 읽거나, 과자를 먹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곤 했어요. 이를테면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부엌에 초콜릿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까?’ 같은 것들이었지요.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글을 써요. 이 책의 아이디어도 어느 날 그렇게 떠올랐어요. 숲속 친구들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다양한 순간에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도와주지요. 나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조금은 엉뚱한 인물들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