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 사랑 유아 그림책 시리즈 2권. 아이가 실수하거나 말썽부릴 때 괜찮다고 말하며 현명하게 바로잡아 주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주인공 남자아이의 일상은 오늘도 실수 연발에 말썽 피우기 일쑤이다. 하지만 엄마는 소리 지르거나 화내지 않고, ‘괜찮아’ 하고 침착하게 타이르며 그때그때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아이는 그런 엄마의 말대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출판사 리뷰
매일 실수하고 말썽부리는 개구쟁이지만
괜찮아, 괜찮아뛰다가 꽈당 넘어지고, 컵을 떨어뜨려 우유를 쏟고, 이불에 지도를 그리고, 벽에 정신없이 낙서를 하고….
<괜찮아, 괜찮아> 속 주인공 남자아이의 일상은 오늘도 실수 연발에 말썽 피우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소리 지르거나 화내지 않고, ‘괜찮아’ 하고 침착하게 타이르며 그때그때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 줘요. 아이는 그런 엄마의 말대로 상황을 해결해 나갑니다. 그리고 오늘도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잠자리에 들어요.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안 돼!’보다는 ‘괜찮아’라고 말해 주세요아이를 키우며 함께 생활하다 보면 아이의 말썽이나 실수에 큰 소리부터 나오기 쉽습니다. 그러지 않으려 하면서도 다그치고 짜증내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러한 양육법은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기억돼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받아주고 오냐오냐 하는 양육법은 더더욱 피해야겠지요.
아이의 자아 존중감을 키워 줘요<괜찮아, 괜찮아>는 아이가 실수하거나 말썽부릴 때 침착히 괜찮다고 말하며 현명하게 바로잡아 주는 엄마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매 장면마다 아이는 다른 실수를 합니다. 실생활에서 우리 아이가 흔히 하는 장난들이지요. 엄마는 매 순간 적절하게 타이르고, 아이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알맞은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아이가 3~4세 이상 되면 아직 말을 완벽히 하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말은 거의 이해한다고 해요. 따라서 적절한 칭찬과 지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차근차근 해 준다면 <괜찮아, 괜찮아> 속 주인공처럼 엄마 말을 따라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엄마의 격려와 존중 속에서 스스로 상황을 해결하고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아이의 자신감과 성취감도 쑥쑥 자라날 거예요. 이는 아이가 밝은 성격으로 자라나는 데 기반이 된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그림<괜찮아, 괜찮아>는 아이가 실수하거나 말썽 피우는 매 장면이 그림 작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현력으로 묘사돼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따뜻한 색채, 우스꽝스러운 표정, 주인공 옆에 항상 같이 등장해 까불거리는 고양이 친구도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많이 놀랐지?
괜찮아.
엄마처럼 손이 커지면
컵을 놓치지 않을 거야.
아유, 옷이 다 젖었네!
콜록콜록 감기 걸리겠다.
괜찮아.
엄마랑 같이 양치질해 볼까?
윗니 아랫니 치카치카, 어금니 송곳니도 쓱싹쓱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