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 시리즈. 공동체 생활에 꼭 필요한 가치 ‘협력’의 개념을 알기 쉬운 동화로 풀어냈다. 꽃비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먹구름 마녀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결코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을 해내는 모습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또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도 배울 수 있다.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면 아름다운 꽃비가 내리는 마을이 있었다. 햇빛을 담뿍 담은 태양의 구슬이라는 보물이 있었기에, 꽃비 마을에는 일 년 내내 꽃이 피고 향긋한 꽃비가 내렸다. 한편 꽃비 마을의 바위산 꼭대기에는 마을 사람들을 미워하는 심술궂은 먹구름 마녀가 살았다 마녀는 앉으나 서나 어떻게 하면 마을 사람들을 괴롭혀 줄 수 있을까만 고민했다.
어느 날 밤, 먹구름 마녀는 마을로 내려가 태양의 구슬을 훔쳤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찬바람이 쌩쌩 불고 꽃은 모두 시들어 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먹구름 마녀의 짓이라는 것을 눈치챘지만, 무서워서 아무도 나서지 못했다. 그때, 미담이라는 아이가 태양의 구슬을 찾아오겠다며 앞장서는데….
출판사 리뷰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요! 심술쟁이 먹구름 마녀가 꽃비 마을의 보물을 훔쳤어요.
따뜻한 봄바람과 꽃비를 내려 주던 태양의 구슬을요.
마녀는 마을 사람들이 구슬을 달라고 할 때마다
혼쭐을 내서 쫓아냈어요.
모두 포기했지만, 미담이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답니다.
마음과 힘을 모아 협력하면, 안 될 일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키만큼 마음의 키도 키워 주세요.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를 만나면 마음의 키가 자라납니다.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는 교육부의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서울시 교육청의 ‘유아 도덕·인성교육 길라잡이’에서 선정한 10가지 가치를 주제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나눔, 질서, 배려, 효, 협력, 존중, 정직, 약속, 용서, 책임의 10가지 가치는 유아 인성교육의 기준을 확립하고, 초·중등 인성교육의 바탕을 다지기 위한 교육부와 서울시 유아 인성교육 지침의 핵심입니다.
'꽃비가 물리친 먹구름 마녀'는 10가지 가치 중 ‘협력’을 주제로 한 그림책입니다. 공동체 생활에 꼭 필요한 가치 ‘협력’의 개념을 알기 쉬운 동화로 풀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읽으며 꿈을 키워 주세요.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력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아이들은 자라나며 가정을 벗어나 유치원, 학교 등 점점 더 큰 조직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낼 때 반드시 필요한 자세가 바로 협력할 줄 아는 태도지요. 협력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키울 수 있고, 혼자서는 못하는 일을 해내 성취감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꽃비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먹구름 마녀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결코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을 해내는 모습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지요. 또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부모님·선생님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인성과 창의력을 키워 줍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독후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직 글자를 모르는 유아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과 재미있는 활동을 구성해 넣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은 후에 덧붙어 있는 독후 활동을 함께 해 보세요. 놀이처럼 즐기며 독후 활동을 하는 동안, 아이들의 가슴에는 올곧은 인성이 싹트고 머리에는 창의력과 사고력이 자라날 것입니다.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의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핵심 가치 10가지로 만든
새로운 인성 동화 시리즈 지학사의 단행본 브랜드 아르볼에서 새로운 그림책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를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는 지학사의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로 탄생한 인성 동화로, 4∼7세 어린이의 인성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4∼7세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인간성, 도덕성 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엄마 품을 떠나 처음으로 또래가 모인 ‘사회’를 경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인성교육은 앞으로의 사회성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토대가 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유아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아르볼의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는 두 기관에서 제시하는 유아 인성교육 지침의 핵심 가치 10가지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독서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