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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릴의 자동차 이미지

지브릴의 자동차
파랑새 | 4-7세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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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100권. 따뜻한 시선으로 인간과 자연을 그려 내는 이치카와 사토미의 그림책이다. 지브릴은 사막에서 살며 낙타와 염소를 돌보는 유목민 소년이다. 그들은 모래땅 위에 천막을 치고, 오아시스에서 열리는 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산다. 지브릴이 사는 사막에는 건물도 없고 도로도 없다. 생활용품도 대부분 만들어 써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다.

지브릴에겐 꿈이 하나 있다. 바로 지프차를 몰고 사막을 누비는 것이다. 그 꿈을 위해 지브릴의 잡동사니들을 가져다 자동차 모형을 만들곤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돈도 안 되는 자동차 모형들을 모두 내다 버리라고 호통을 친다. 지브릴은 하는 수 없이 자동차 꾸러미를 낙타에 싣고 나온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지브릴은 정말 자동차들을 모두 버리려는 걸까?

  출판사 리뷰

따뜻한 시선으로 인간과 자연을 그려 내는
이치카와 사토미의 국내 신간 출간

따뜻하고 자연적인 감수성을 책에 담아 내는 이치카와 사토미의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치카와 사토미는 《우리 함께 날자! 》 《나비가 찾아왔어》 《달라달라》 〈노라와 친구들〉 시리즈 등 국내에 여러 번 작품이 소개된 바 있는, 우리에게도 익숙하고 친근한 작가입니다. 여느 서양 그림책 작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동양의 작가 이치카와 사토미는, 그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체로 인해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곤 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그녀는 가난한 제3국의 아이가 꿈을 키워 가는 이야기를 그려 내곤 합니다. 《달라달라》도 아프리카 섬나라 소년 쥐마가 ‘달라달라’라는 미니버스 운전기사를 꿈꾸는 이야기이지요. 이번엔 그녀의 시선이 황량한 사막으로 향했습니다. 《지브릴의 자동차》는 사막의 유목민 소년, 지브릴의 이야기입니다.

지프차 드라이버를 꿈꾸는 사막의 목동 지브릴
지브릴이 자신의 꿈을 지켜 낸 방법은?

지브릴은 사막에서 살며 낙타와 염소를 돌보는 유목민 소년입니다. 그들은 모래땅 위에 천막을 치고, 오아시스에서 열리는 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삽니다. 지브릴이 사는 사막에는 건물도 없고 도로도 없습니다. 생활용품도 대부분 만들어 써야 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지브릴에겐 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프차를 몰고 사막을 누비는 것입니다. 그 꿈을 위해 지브릴의 잡동사니들을 가져다 자동차 모형을 만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돈도 안 되는 자동차 모형들을 모두 내다 버리라고 호통을 칩니다. 지브릴은 하는 수 없이 자동차 꾸러미를 낙타에 싣고 나옵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자동차들을 정말 모두 버리려는 걸까요?

가난한 나라의 아이도 꿈을 꿀 권리가 있어요
지구 상의 모든 지브릴이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척박한 사막의 풍경을 담은 이 그림책에서는 제3국 아이들의 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막을 떠돌아다니며 천막을 치고 눈을 붙이는 그들은 늘 물자의 부족과 경제적 궁핍에 시달립니다. 빈곤의 문제는 아이들로 하여금 꿈을 포기하도록 강요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꿈은 생활보다도 더 중요한, 삶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이치카와 사토미는 그런 지브릴의 꿈을 명랑한 표정으로 응원합니다. 곱슬머리 지브릴의 익살맞은 모습들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즐겁고 유쾌하게 만듭니다. 지브릴의 꿈이 그 자체로서 인정받지 못한 대안적인 결말은 아쉽기는 하지만,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꿈을 지켜 나갈 해답을 찾은 지브릴처럼 우리 아이들도 오늘날의 척박한 교육 환경에서 자기만의 오아시스를 찾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치카와 사토미
1949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1971년 프랑스로 건너가 그림 공부를 하였다. 자연과 교감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따뜻하고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탁월한 화풍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70권 이상의 그림책을 그렸으며, 『봄의 노랫소리가 들린다』로 이와나미 출판문화상을, 『달려라 앨런』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과 파리 시장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프랑스에 살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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