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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아기들
천개의바람 | 4-7세 |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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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람그림책 20권. 다양한 씨앗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고, 건강한 아기들이다. 빛의 조각처럼 하늘을 헤엄치는 느릅나무 아기, 배를 타고 바람에 실려 떠나는 벽오동 아기, 헬리콥터를 타고 멀리 날아가는 보리수 아기의 이야기처럼 씨앗들이 멀리 퍼지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담겨 있다.

헤어스타일이 멋진 무궁화와 부용의 아기, 다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각기 다 다른 모양이라는 도토리들, 멋진 망토를 두른 서어나무 아기의 이야기를 보면 씨앗들의 다양한 생김새에도 호기심이 생긴다. 다른 엄마 나무를 찾아 오랜 시간을 붙어 있다 자라는 겨우살이나 80년이나 땅 속에 있었다는 달맞이꽃 아기의 이야기는 식물들이 살아가는 저마다의 방식도 보여준다.

아기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이야기도 있다. 가지째 떨어지는 떡갈나무는 아기들을 보내기 싫어서 언제까지나 안고 있으려는 엄마로, 솜털 같은 씨앗이 날아가고 난 뒤 자라는 민들레는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된 뒤에도 키가 크는 엄마로 그려진다.

  출판사 리뷰

조그만 씨앗들의 커다란 노력.
싹트는 생명을 향한 응원의 노래!

나무의 아기, 씨앗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튼튼한 나무 앞에서, 곱게 피어난 꽃 앞에서 사람들은 그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명력에 감탄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곧잘 잊어버리는 게 있습니다. 당연한 듯 그 자리에서 서 있는 커다란 아름드리나무도 예쁜 꽃들도, 사실은 아주 조그만 씨앗 하나에서 시작된 생명이라는 것 말이에요. 꽃과 풀과 나무들은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억과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나무의 아기들>은 그 생명들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 그대로 조그만 나무의 아기들인 씨앗들이 와글와글 풀어 놓는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개성만점 씨앗들의 다양한 생태 정보가 녹아 있어요.
<나무의 아기들>에서는 다양한 씨앗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고, 건강한 아기들입니다. 빛의 조각처럼 하늘을 헤엄치는 느릅나무 아기, 배를 타고 바람에 실려 떠나는 벽오동 아기, 헬리콥터를 타고 멀리 날아가는 보리수 아기의 이야기처럼 이 책에는 씨앗들이 멀리 퍼지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이 멋진 무궁화와 부용의 아기, 다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각기 다 다른 모양이라는 도토리들, 멋진 망토를 두른 서어나무 아기의 이야기를 보면 씨앗들의 다양한 생김새에도 호기심이 생기지요. 다른 엄마 나무를 찾아 오랜 시간을 붙어 있다 자라는 겨우살이나 80년이나 땅 속에 있었다는 달맞이꽃 아기의 이야기는 식물들이 살아가는 저마다의 방식도 보여줍니다. 아기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지째 떨어지는 떡갈나무는 아기들을 보내기 싫어서 언제까지나 안고 있으려는 엄마로, 솜털 같은 씨앗이 날아가고 난 뒤 자라는 민들레는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된 뒤에도 키가 크는 엄마로 그려집니다.
이 책은 정보책이라기보단 이야기책이지만, 다양한 씨앗들의 생김새, 퍼지는 방법이나 살아가는 모습 등 흥미로운 생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그려내고 있습니다. 연령이 낮은 아이들도 쉽게 듣고 보며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나무와 꽃과 풀을 한층 더 가까운 친구로 여기게 해 주는 책입니다.

용감하고 건강한 생명, 씨앗과 아이들을 향한 응원
굳건히 서 있는 나무들이나 활짝 핀 꽃들이 그저 공으로 그 자리에 있는 건 아닐 겁니다.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고, 그 곳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면서 내내 온 힘을 다한 씨앗이라야 어느 순간 예쁜 꽃을 피우고 실한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는 것이겠지요. 씨앗들은 세상 모든 생명이 그렇게 건강한 힘이 있다는 걸, 그리고 힘껏 노력해 살아가는 아름답고 대단한 존재라는 걸 조그만 몸으로 크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조그맣게 올라온 싹을 한 아이가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는 그림이 나옵니다. 둘이서 무언가를 속삭이는 것 같지요. 나무의 아기들을 보며, 사람의 아기들을 떠올리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막 세상에 나와 싹트는 씨앗들은 우리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그 건강한 생명력이 우리 아이들의 안에도 반드시 있겠지요. 씨앗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 힘차게 커 가는 것처럼 아이들도 용감하고 건강하게 세상에 우뚝 서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이 이 책에 가득합니다. 책을 보는 아이들도 씨앗들의 모습에 당찬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그림의 힘
이 책의 작가인 이세 히데코는 맑고 아름다운 그림, 가슴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숲을 그린 장면을 제외하고는 채색을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연필 선으로만 씨앗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나무의 아기들’이라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씨앗들을 각각의 특징을 살려 조그만 아기로 표현한 것이지요. 씨앗들을 의인화해서 표현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필 선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 나무의 아기들은 동글동글 귀엽고 생동감이 넘치며 건강해 보입니다. 토실토실한 엉덩이는 두드려 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지요. 단순하지만, 많은 설명이나 장식보다는 씨앗 하나하나에 애정을 담뿍 담아 그려낸 계속 들여다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그림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세 히데코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일본과 프랑스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고흐, 나의 형> 그린 책으로 <첫 번째 질문> <아이는 웃는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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