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반장을 윗 질서로 세우지 못하고 내가 더 낫다는 교만함으로 반장의 역할을 빼앗은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허락하신 부반장의 자리에 잘 순종해 합창대회를 마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교회 공동체와 선생님도 중보기도로 도와주셨습니다. 그 결과 합창대회 날 저희 반은 한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2등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듯이, 하나님이 제게도 정하신 뜻이 있어 이 사건을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행 2:23). (중2 윤희선)
- 《청소년 큐티인》 ‘9월 5일 묵상간증’ 중에서
다른 반장 후보는 저보다 인기가 많은 친구여서, 저는 마음을 졸이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한 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제가 반장이 되었고,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중략) 그간 제 노력으로 반장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반장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행 3:12). 저는 그간의 게으름을 회개하고 돌이켜 새로운 마음으로 반장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행 3:19). (중략) 앞으로도 반장으로 감당해야 할 수고와 헌신을 마다하지 않고, 매 순간 돌이켜 교만을 버리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3 황규상)
- 《청소년 큐티인》 ‘9월 8일 묵상간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