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37권.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가정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 중 하나일 뿐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란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다문화 사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다문화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장미는 요즘 고민이 많다. 친구들이 장미가 베트남 엄마에게서 태어났고, 겉모습이 조금 다르다고 장미를 외국인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국 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한다”며 식탁에서 김치를 권하고, “장미는 우리 핏줄이지”라며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 할머니의 말에도 종종 상처를 받는다. 장미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고, 자신이 한국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왜 다들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장미와 함께 다문화 사회가 무엇인지,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자.
출판사 리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우리와 다를까?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가정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 중 하나일 뿐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란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다문화 사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다문화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37.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
장미는 요즘 고민이 많아요. 친구들이 장미가 베트남 엄마에게서 태어났고, 겉모습이 조금 다르다고 장미를 외국인이라고 생각해요. 또 “한국 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한다”며 식탁에서 김치를 권하고, “장미는 우리 핏줄이지”라며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 할머니의 말에도 종종 상처를 받지요. 장미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고, 자신이 한국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왜 다들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장미와 함께 다문화 사회가 무엇인지,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요.
■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쓰며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가 외국인이면 나는 외국인인 걸까? 한국인인 걸까?
주인공 장미는 할머니와 아빠, 엄마와 함께 사는 평범한 초등학생입니다. 그러나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란 게 알려지면서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자신이 한국 사람이란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자신은 한국 사람인지 아니면 베트남 사람인지, 한국 사람이란 게 뭔지, 매워서 잘 먹지 않는 김치를 좋아하게 되면 진짜 한국 사람이 되는 건지, 왜 자기만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이러한 장미의 고민과 마음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사회의 문제점과 우리가 무심히 드러내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를 제시해 줍니다.
또한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다문화 사회와 외국인 혐오 같은 사회 문제를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 만화와 다양한 정보 팁을 통해 보다 쉽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몽골에 대한 소개와 단일 민족 사상이나 외국인 혐오, 인종 차별, 새터민에 대한 이야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다문화 사회의 특성과 장점, 이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사회 변화 및 문제점 등을 올바로 파악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다문화 사회에 대처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사회, 역사를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융합 교과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과학 교육은 어린이들의 삶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사회과학을 단편적인 지식으로 접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에 접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사회과학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찬반 토론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과학 정보를 접함으로써 일방통행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근거를 보다 정확하게 댈 수 있습니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답을 찾는 사이, 사회 이슈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가치와 지혜를 하나씩 배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사회 주제와 동화를 엮어 어린이 독자들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발상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폭넓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통합 교과형 구성은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 철학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 줄 것입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 소개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배우는 필독 시리즈
학업 성적만큼이나 다양한 과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요즘, 어린이들이 책 한 권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힘을 키운다면, 대외적으로도 논리적인 대화나 토론을 주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떤 정보든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의 객관성이라든지 아이들 수준에 맞는 것인지 취사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주제에 맞는 과학 정보와 시사 상식, 그리고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까지 파악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이 되어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는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체계적이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수집해 정리하였고, 전문 작가들이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들어진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주제와 내용을 엮어 어린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 지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도 갖게 할 것입니다.
1. 서술형 논술 자료가 아닌 찬반형 토론 가이드 수록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속의 내용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도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였습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한 서술형 자료가 아닌, 양쪽 진영에서 모두 생각해 볼 수 있는 찬반형 토론 가이드를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고 체계에 흡수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2. 통합 교과교육 정책에 걸맞는 새로운 교과서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별 교과의 한계를 넘고 사회 이슈까지 담은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느끼는 큰 부담도 줄였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도, 시리즈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줍니다.
3. 흥미를 배가시키는 도입 만화와 뭉치 토론 만화
주제에 해당하는 도입 만화로 이 책에서 다루게 될 개념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쯤에 핵심 주제에 관한 토론거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8~10쪽 정도의 만화로 처리하여 주제를 환기시키도록 했습니다.
4. 몰입도 높은 구성 차별화된 인포그래픽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시원하고 정돈된 인포그래픽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용어 풀이부터 관련 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까지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관련 사이트 출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 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토리베리
작가이자 심리상담가. 저서로 《어른의 감정 수업》, 공저로 《최소한의 심리학》,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 《금빛 행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입니다》, 《송가인이어라》, 《트바로티, 김호중》, 《일독》, 《이독》 등이 있다. 출판,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기획과 스토리텔링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채널 ‘아무상담Amoosangdam’을 운영 중이다.
목차
펴내는 글
나도 한국 사람이에요!
1장_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상처 받아요
우리 엄마가 베트남 사람인 건 비밀이에요
한국이 미워지고 나 자신도 미워져요
토론왕 되기
다문화 아이들은 한국인일까? 외국인일까?
2장_ 평범한 게 좋아요
할머니는 내가 한국 사람이래요
스파게티와 고기만 먹어요
읽기, 쓰기는 힘들어요
토론왕 되기
다문화 가정은 무엇이 다를까?
3장_ 다문화 가정,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
다양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해요
다를 뿐 틀린 건 아니에요
엄마와 함께 엄마의 나라를 배워요
토론왕 되기
한 나라가 하나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것이 더 좋은 걸까?
4장_ 한국에서 꿈을 꾸게 해 주세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으면 좋겠어요
한국을 세계로 이어줄 인재입니다
토론왕 되기
외국인 혐오증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다문화 관련 사이트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