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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터뷰
풀빛 | 4-7세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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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 최초로 진행된 달과의 단독 인터뷰를 담은 그림책 《달터뷰》를 기억하나? 달님은 인터뷰를 통해 해님에 비해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아나운서의 지적을 받고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해 왔던, 가장 잘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었다.이번에는 별을 인터뷰 했다. 원래 이번 인터뷰는 해님 차례였다. 하지만 인터뷰에 나선 해님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방송 중에 쓰러졌다. 그래서 해님과 함께 온 별님이 대신 인터뷰에 나섰다. 별은 길을 잃은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고, 달력이 없던 시대에 언제 농사를 지어야 할지를 알려주었다. 하지만 아나운서는 차갑게 이야기한다. 요즘에는 쓸모없는 일인 것 같다고.

  출판사 리뷰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인상을 수상한
《달터뷰》에 이은 두 번째 인터뷰!
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면 이젠 별을 보고 안부를 물을 차례!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인상을 수상한
《달터뷰》에 이은 두 번째 인터뷰

세계 최초로 진행된 달과의 단독 인터뷰를 담은 그림책 《달터뷰》를 기억하나요? 달님은 인터뷰를 통해 해님에 비해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아나운서의 지적을 받고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해 왔던, 가장 잘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이번에는 별을 인터뷰 했답니다. 원래 이번 인터뷰는 해님 차례였어요. 하지만 인터뷰에 나선 해님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방송 중에 쓰러졌지 뭐예요? 그래서 해님과 함께 온 별님이 대신 인터뷰에 나섰어요.
별은 길을 잃은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고, 달력이 없던 시대에 언제 농사를 지어야 할지를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아나운서는 차갑게 이야기하지요. 요즘에는 쓸모없는 일인 것 같다고요. 하긴 요즘에는 나침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볼 수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해야 하는 시기는 달력을 보면 알 수 있고요.
그럼 아나운서의 말처럼 이제 별은 정말 하는 일이 없는 걸까요? 쓸모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걸까요?
잠깐만요! 별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어요. 《별터뷰》에서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면
이젠 별을 보고 소중했던 이들의 안부를 물을 차례

사실 별들이 잘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어요.
혹시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들 곁을 떠난 소중한 이들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반짝인답니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을 보며 소중했던 가족이나 친구의 안부를 묻곤 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밤도 대낮처럼 밝아진다 싶더니 별이 잘 보이지 않기 시작했어요. 거기에 뿌연 미세 먼지까지 더해지면서 별들의 모습이 보이는 날보다 안 보이는 날이 훨씬 더 많아졌지요. 심지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고 인공위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제 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서 말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멀어지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게 돼요.”
인터뷰에서 별은 뉴스를 보고 있을 사람들에게 부탁했어요. 모처럼 별이 선명한 밤을 만나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자기들을 10초만 쳐다봐 달라고요. 그리고 반짝이는 별 하나를 콕 집어 안부를 물어 보라고요. 잘 지내냐고 물어도 좋고, 나 보러 왔냐고 허세를 부려도 좋다고 말이에요.
“그러면 걱정되던 마음은 사라지고 허전했던 마음은 채워질 거예요. 저를 한 번만 믿어 보세요. 이게 정말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라니까요?”

지금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버린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 《별터뷰》

이 책을 쓰고 그린 임윤 작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도 밤하늘을 볼 때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걸까?’라는 질문을 떠올렸대요. 그리고 그때마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답은 언제나 ‘별’이었고요. 그렇게 이 책이 탄생한 거예요.
《별터뷰》를 모두 읽었다면 이제 밤하늘을 올려다볼 차례예요.
모처럼 별이 선명한 밤을 만나면 핸드폰은 잠시 내려놓고,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들어 자그맣게 빛나고 있는 별을 하나 찾아서 눈을 맞춰 보세요. 그리고 지금은 곁에 없는 우리의 소중한 이를 떠올리며 잘 지내고 있냐고 안부를 물어 보세요.
그들은 반짝반짝 밤하늘의 별이 되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걸까. 어려서부터 지금까지도 밤하늘을 볼 때마다 떠올리는 질문입니다.그리고 그때마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답은 언제나 ‘별’이었습니다. 《별터뷰》는 쓰고 그린 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 《달터뷰》는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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