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155권. 세대 차이가 나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숙제를 하며,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쉽고 빠른 정보에만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위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이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 향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 손자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하기만 하다.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비장의 무기인 타자기까지 꺼내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손자는 ‘구닥다리’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친다. 그러나 둘의 사이는 갑작스레 일어난 정전으로 인해 바뀐다. 할아버지는 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오래된 물건을 통해 숙제를 멋지게 해결하고, 손자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컴퓨터로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오랜만에 놀러 온 손자 녀석은 컴퓨터로 숙제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앗!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 컴퓨터가 꺼지고 말았어요.
손자 녀석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지금, 이 할아버지의 경험이 빛을 발할 때지요!
구닥다리 타자기의 반란!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 손자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하기만 합니다.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비장의 무기인 타자기까지 꺼내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손자는 ‘구닥다리’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치지요. 그러나 둘의 사이는 갑작스레 일어난 정전으로 인해 바뀝니다. 할아버지는 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오래된 물건을 통해 숙제를 멋지게 해결하고, 손자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되지요. 쉽고 빠른 정보에만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위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속 거리를 좁혀 주는 그림책오늘날 사람들은 컴퓨터로 많은 일을 합니다. 음악도 듣고, 친구랑 대화도 나누고, 숙제도 하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는 이런 일을 어떻게 했을까요?
핵가족화가 심화된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은 할아버지와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할아버지의 낡은 타자기》는 세대 차이가 나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숙제를 하며,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 향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의 마음속 거리를 좁혀 주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호몽 윌리
어릴 적부터 혼자서 그림을 공부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1998년부터 잡지사와 광고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스물다섯 권이 넘는 책을 냈습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노래와 율동 놀이》,《소란스런 아보카도 나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