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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뭐 하고 놀지?
첼로 연주에 귀를 기울이면 마법이 시작된다
지성주니어 | 4-7세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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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간 엠마는 갑자기 내린 비에 너무나 심심하다. 온 집안의 물건을 뒤지고 꺼내다가 처음 보는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첼로였다. 할아버지는 그 물건이 신기한 마법을 부린다고 했다. 할아버지가 첼로 연주를 시작하자 정말 엠마의 눈앞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첼로 소리는 엠마를 어디로 데려갔을까? 엠마의 지루하고 따분했던 마음은 어떻게 변할까? 곧 있으면 긴 여름 장마가 시작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덩달아 바빠진다. 하루 종일 집 안에서 심심해하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곳’, ‘실내 놀거리’ 등을 검색해 보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이번 기회에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세계를 아이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변화무쌍한 음악의 힘을 아이에게 알려 주자. 심심한 날도, 울고 싶은 날도, 행복한 날도 음악과 함께라면 얼마든지 즐거울 것이다. 일상의 소음도 음악처럼 들리는 마법까지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따분하고 나른한 비 오는 날,
할아버지의 첼로 연주에 놀라운 세상이 펼쳐져요!

비 오는 날은 정말 싫어요. 어른들은 이런 날이면 밖에 나가서 놀 수 없다고 말하거든요. 할아버지의 집에 놀러 간 엠마도 갑자기 내린 비로 너무 심심했어요. 엠마는 낡은 벽장을 뒤지기 시작했어요. 모자며 목도리, 색색의 공부터 이제는 가지고 놀지 않는 인형과 장난감들까지 모조리 꺼냈지요. 그때 엠마의 눈길을 사로잡는 낯선 물건이 있었어요. 바로 첼로였어요!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종종 첼로를 가지고 놀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첼로는 신기한 마법도 부린다고 했지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첼로 연주에 귀를 기울이니 정말 놀라운 일이 펼쳐졌어요. 첼로에서 솟아난 음들이 엠마를 부드럽게 감싸더니, 꽃으로 변하고 풀을 만들어내고 드넓은 호수까지 펼쳐 보였던 거예요. 할아버지와 가기로 약속했던 그 호수였어요. 호수 위로는 백조가 하나둘 날아들었어요. 신이 난 엠마는 백조처럼 우아하게 춤을 췄고, 백조들이 날갯짓하며 하늘 위로 멀리 사라졌을 때 음악도 끝이 났어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마법은 그때 시작되었어요!
선풍기가 윙윙거리는 소리, 시계가 똑딱거리는 소리, 고양이가 가르랑거리는 소리, 창문 너머 바람 소리, 사람들이 오고 가는 소리, 멀리서 짖는 강아지 소리…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일상의 소리가 엠마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왔던 거예요. 이제 엠마는 비가 와도 더 이상 지루하지 않아요. 비가 와서 가지 못하는 곳까지 음악과 함께라면 상상 속에서 얼마든지 갈 수 있으니까요. 또 저마다 소곤소곤 말을 거는 일상의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음악으로 넓어지는 아이의 세계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파이널 리스트 선정작

『비 오는 날은 뭐 하고 놀지?』는 음악의 힘을 색채로 표현한 책이에요. 한없이 지루하고 심심한 평범한 하루 속에도 마법 같은 일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주는 책이에요. 2021년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던 작품으로 따뜻한 색연필 터치가 돋보여요. 여기에 공감각을 자극하는 시적인 글이 더해졌어요. 특별 제작되어 QR코드로 수록된 음원을 다운로드받아 들으면, 주인공 엠마가 그랬던 것처럼 첼로 소리가 부드럽게 온몸을 감싸는 환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음악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음악으로 더 넓어지는 세계를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평범한 하루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이 책의 숨겨진 재미 포인트

1) 색으로 표현하는 변화무쌍한 음악의 힘
따분하고 지루했던 주인공 엠마의 마음이 변하는 순간을 색채로 표현했어요.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배경이 바뀌는 페이지를 찾아보세요. 엠마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걸까요? 엠마의 마음이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림책 앞뒤의 면지 색깔이 다른 것도 숨겨진 재미 포인트예요.

2)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다운로드형 음원 수록
부드럽고 우아한 첼로 연주가 돋보이는 ‘백조’를 들어 보세요. 이 책을 위해 새롭게 연주하고 녹음해서 QR코드로 음원을 실었어요. 다운로드가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요. 음악이 끝나면 자동차의 경적 소리, 강아지가 멍멍 짖는 소리, 아이들이 재잘대는 소리까지 하나의 음악처럼 들리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3)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클래식
‘백조’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1886년에 만든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중 13번째 곡이에요. 오랫동안 세월을 견디며 사랑받아 온 고전에는 힘이 있답니다. 음악의 고전, 클래식의 힘을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클래식에 기대어 인생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면 이 책은 아주 좋은 시작이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원 애닝
베이징 출신의 촉망받는 젊은 그림작가예요.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아트스쿨을 졸업하고 베이징으로 돌아와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어요. 그림책에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인 요소를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요. 2021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분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으며, iJUNGLE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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