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상의 나라 율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우파와 좌파의 극한 대립 속에 강대국의 음모에 의해 발생하는 암살 사건과 정권의 몰락,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세력과 개혁을 꿈꾸는 세력 사이에 벌어지는 대립과 갈등, 강대국의 견제를 피해 핵무장을 성공시키는 지략과 끈끈한 동족애를 세 개의 챕터로 나누어 다뤘다. 지도층, 언론 그리고 주변국까지 여러 가상의 주체가 등장하여 각각의 사건을 바라보는 저마다의 입장과 움직임을 보여 준다. 우리가 실제 마주하고 있는 정치, 사회, 외교 이슈를 저자가 날카롭게 짚어 내고 이를 한 편의 실감 나는 이야기로 풀어 낸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청
오랫동안 서늘한 그늘에서 살았다. 지금은 햇빛이 잘 드는 땅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