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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둥글게 빛나고
홍영사 | 부모님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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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인 이하루의 두 번째 시집. 현실이 드러낸 가치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면서 그로부터 자유로운 이상의 세계를 추구하는 ‘꿈꾸는 여행자’로서의 시편들이다.

  출판사 리뷰

이하루의 이번 시집 〈어둠은 둥글게 빛나고〉의 시들은 ‘코로나 팬데믹, 그 이후’의 불안한 내면을 조금씩 걷어내면서 당초 품고 있던 언어와 대상에 대한 해석을 새롭게 감행한다. 언어 자체가 가지는 자유로운 성향을 ‘말놀이’로 ‘유희하는’ 시편들은 그 해석의 도드라진 방법론이다. 또한 생명 있는 자로서 존재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그 한계를 상상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자연에 귀의하는 태도로 드러내기도 한다. 이하루의 시는 이를테면 현실이 드러낸 가치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면서 그로부터 자유로운 이상의 세계를 추구하는 ‘꿈꾸는 여행자’로서의 시라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하루
2022년에 첫 시집 〈내 술래가 되어줄래?〉를 펴낸 이하루의 본명은 이수곤(李壽坤)이며, 지은 책으로 산문집 〈물구나무서기〉와 〈뭘 먹었길래 저러지〉 등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모래알의 꿈
초침
어제를 세탁하고 싶었다
나를 데리고 나들이를 갔었다
테라스에서
산수국
낯빛이 급변할 때면 그곳에 가고 싶어
구토
무엇인가!
마스크
가슴 한편 일렁이는 이건 무얼까?
이선균을 본 적은 없지만
포르르 날아오를 수 있을까?
강가에서
눈사람

2부

지나간 섬

밑줄
사과
그런 손도 있지 않을까

거품
한밤
어둠은 둥글게 빛나고
뛰는 가슴을
어떤 말?1
어떤 말?2
어떤 말?3
너라는 말
재미없어
빈터
달리며 말들은 꿈꾸는가
그 말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3부

고들빼기
목련꽃
계곡물
물안개
이 가을에
고요
언제 소주 한잔 해야지
고독
화장
수채화
블랙홀
시래기
쉬지 않고 강물은 달리네
생각의 나래
순간의 희망이라도 볼 수 없을까
신이 말이라면 믿을까?
어떤 무대

4부

꿈꾸는 여행자

뭐꼬
신의 회바라기에서 오늘도 육해공으로
편의점에서
버림받은 것처럼
파도
달리기
라이트는 레프트의 라이트에 무너졌다
울면 안 된다고?
소설
뮤즈 사포
거짓말
헌옷
주머니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야 소피아 성당
시리아 난민
별 볼 일

해설 | 말처럼 자유롭게 달리는 말 | 박덕규(시인·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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