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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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시대, 경영의 신에게 듣는 41가지 인생 내공
“성공하고 싶다면,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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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고 무엇을 할 것인가?”
경영의 신에게 배우는 일과 인생에서 성공하는 법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은 단순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이 책은 그가 삶과 일에서 찾은 진리를 전하며,
독자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 도널드 킨, 컬럼비아대학 명예교수“비즈니스맨에게 가장 중요한 책무는 무엇입니까?”
전설적인 경영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이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말이 일본 경영계의 신화로 불리는 마쓰시타의 삶을 관통하는 철학이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 책은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젊은 세대를 향해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과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일과 인생의 본질을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진리와 인생에서의 성공 원칙, 일터에서의 성취 조건을 따뜻하고도 단단한 어조로 풀어낸다. 가난과 초등학교 중퇴라는 어려움을 딛고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을 일구어낸 그가, 그 성공의 핵심 이유를 이 책 속에 담아 전한다.
마쓰시타는 특히 인간관계와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조직 내부는 물론 거래처 등 외부와의 관계에서도 신뢰가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역설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면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사람은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 그 마음의 진심을 보고 움직입니다.” 그가 말하는 ‘사랑받는 사람’이란 단순히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공을 이룬 사람을 뜻한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입니까?” 이 물음 앞에서 선뜻 답할 수 없다면, 그리고 그 의미를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의 첫 장을 펼쳐보길 권한다. 일의 성공을 넘어 인생 전체를 꿰뚫는 통찰을 통해, 독자는 스스로의 뜻을 세우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와 인생에서의 진정한 성공 원칙
“마음을 정하고 열심히 걷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단순한 비즈니스맨을 넘어, 일본에서 ‘경영의 신(神)’으로까지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렇다면 궁금하지 않은가? 어떻게 한 사람이 기업가에서 ‘신’이라 불릴 정도의 존경을 받게 되었을까?
“사람에게는 저마다 주어진 길이 있다. 그것은 하늘이 내린 고귀한 길이다. 다른 누구도 대신 걸을 수 없고, 오직 자신만이 단 한 번 걸을 수 있는 길. 때로는 그 길이 옳은지 그른지 고민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은 그 길뿐이다. 마음을 정하고 묵묵히 걸어야 한다. 멈추지 않고 걷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이는 이 책에 담긴 한 구절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 한구석이 저릿해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아마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자신의 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때, “그래, 이 길이 내 길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신을 건넨다.
이 책에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평생의 경험을 통해 얻은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찾는 법이 저자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시선과 함께 펼쳐진다. 거장의 말이 결코 무겁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뜻을 세우고 꿋꿋이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느 한 줄도 허투루 넘길 수 없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인생과 일의 본질을 꿰뚫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지혜마쓰시타 고노스케라는 거장의 가르침은 의외로 소박하고 현실적이다. 그는 성공을 위해 거창한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처음 들으면 너무나도 단순해 보이지만, 이 말은 오히려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장은 ‘인간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로, 운명을 대하는 태도, 순수한 마음을 지키는 법, 욕망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다룬다. 2장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타인의 재능을 키우는 방법, 감사와 두려움을 아는 마음가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태도를 제시한다. 3장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대답해야 할 것들’은 사랑받는 기업을 만드는 법, 자신의 업무를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노력, 인간관계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마쓰시타는 삶과 일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고전의 지혜인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사람의 운명은 알 수 없으니, 다만 최선을 다한 뒤 하늘의 뜻을 기다릴 뿐이다.” 그는 특히 역경 앞에서의 태도에 대해 이렇게 강조한다. “비관하면 지혜가 나오지 않는다. 어려움에 처할수록 뜻을 더욱 높이 세우고 버텨라. 그러면 반드시 길은 열린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가 전하는 말들이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숱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 몸소 길어 올린 삶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그는 각자에게는 저마다의 고유한 길이 있다고 말하며, ‘남의 길에 현혹되지 말고 오직 자신만의 길을 걸어야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그는 ‘일’이라는 행위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면 봉사 정신이 필수입니다. 봉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고객의 마음은 결코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 한마디는 일과 관계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문득 무릎을 치게 되고, 마음 깊은 곳이 건드려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마쓰시타의 말이 특별한 이유는 그것이 화려하거나 극적인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곁에 두고 자주 꺼내어 되새기고 싶은 묵직한 진실로 다가온다.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시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길을 돌아보고 싶다면 이 책 『일과 성공의 길을 묻다』를 펼쳐보자. 오래된 벗과 나누는 대화처럼 따뜻한 위로와 함께, 지금 필요한 현실적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령, 전구는 한 달에 200만 개 정도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기계로 만들며 공정도 대부분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오차가 없도록 주의하므로 거의 동일한 물건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그 전구를 커다란 돋보기로 들여다보면 전부가 다르게 보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지요. 저는 이 세상에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각각의 특색과 개성,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서로 교차하며 사회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미(美)는 바로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순수한 마음의 극치는 총명의 극치와 일맥상통합니다. 총명이라는 것은 현명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함의 극치라는 것은 언제나 현명함을 잃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신의 지혜와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말해, 순수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결국 점차 신이 된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고 사람임은 틀림없지만, 신과 같은 지혜를 갖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매우 간단명료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좀처럼 순수한 마음을 갖지 못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