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경제,경영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이미지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월 1000만 원 수익 내는 ebay의 핵심 팁 37가지
라온북 | 부모님 | 2025.05.29
  • 정가
  • 18,500원
  • 판매가
  • 16,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92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260Kg | 200p
  • ISBN
  • 979116958212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기업 간 대량 거래나 통관 협정이 예민하게 조정되는 시대에, 개인 셀러는 소량 직배송이라는 특수성과 유연함으로 각국의 무역 장벽을 비교적 수월하게 넘나들 수 있다. 관세 기준을 넘기지 않고 통관 문제가 없는 상품 선정, 실사용자에게 바로 도달하는 유통 구조, 그리고 현지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 덕분에, 이베이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셀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저자는 현재 이베이에서 활동하는 현직 셀러다.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면 가장 먼저 경험하고, 계정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루하루 실전에서 얻은 노하우와 시행착오, 그리고 그 속에서 쌓인 감각을 기록한 글이다. 지금 막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돌다리처럼 단단한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며, 이미 이베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들에게는 흔들릴 때 다시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점이 되어줄 것이다.이베이라는 플랫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꾸준히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한 계정을 성장시켜 하나의 ‘가게’로 키워갈 수 있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오래,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경험해 온 저자의 노하우를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정리해 독자에게 건네는 이 책이, 2025년의 글로벌 셀링 환경에서 살아남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현실적인 지도이자, 든든한 동료가 되어 다가갈 것이다.내가 처음 이베이를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했을 때는 수중에 채 100만 원이 없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재고 방식의 판매를 시작했었다. 이때의 나는 어차피 내 돈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100원만 이득을 봐도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무조건 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판매가 발생했을 때의 판매 수수료만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판매가 일어나지 않으면 고정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이베이 스토어를 유지하는 월 판매자 계정 비용 34불뿐이었다. 당시에 나는 신용카드 월 한도가 3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3,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베이의 빠른 정산 덕분이며, 다른 플랫폼이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본인 돈이 들지 않고 판매가 일어나는 한 한계 없이 판매가 가능한 사업이라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7~8년 차가 지나 사업이 진척된 후에는 수출과 수입을 모두 하는 비즈니스를 꿈꾸게 되었다. 이 사업은 달러를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결제 받은 달러를 그대로 수입할 때의 결제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환전에 따른 환차가 이중으로 사라지는 효과가 생긴다. 그리고 환율의 출렁임에 상관없이 달러로 결제를 받고 달러로 결제를 할 수 있다면 모든 수출, 수입업자의 고민인 환차손에 대한 고민을 덜고 사업에만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 때문이다. 아직은 구상에 그치지만 나의 상황과 내가 가진 패에 부합하는 수입 관련 아이템을 발견하게 된다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반적인 업무를 하기에는 충분하다. 아니 차고도 넘친다. 왜냐면 번역기가 나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상황에 100% 만족할 수는 없다. 해외 판매를 하면서 가끔씩 오는 기회들을 놓친다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더 깊게 파고들어 거래 계약을 하거나, 해외법인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을 하는 것, 스토어 판매를 넘어 더 높은 단계로 점프업을 하는 데에는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뒤늦게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케이스이다. 반복 작업 덕분에 영어 타자 속도는 분당 800타가 넘게 되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가끔씩 걸려오는 전화도 난감할 때가 있다. 일을 하면서 큰 부분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을 줄이기 위해 늦게나마 영어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 결론은 영어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이베이 업무를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번역기가 완벽한 것은 아니기에 해외를 대상으로 업을 계속 이어나가려면 영어를 배워두는 것은 아주 유용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금교성
2007년부터 이베이에서 한국 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해 온 셀러.1인 사업자로 시작해, 꾸준한 운영과 시행착오 끝에 해외 역(逆)직구 시장에서 ‘소량 직배송 기반’의 셀러 모델을 구축해왔다.2023년 이베이 코리아 탑셀러 수상, 2024년 이베이 코리아 올해의 셀러로 선정되며 그 역량과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플랫폼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 책은 그동안 몸으로 익히고 쌓아온 경험을 막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건네고자 쓰기 시작했다.온라인 정보와 강의로는 채워지지 않는, 현장에서 매일 부딪히며 체득한 셀링의 감각을 정리한 결과물이기도 하다.판매와 반품, 메시지 응대와 계정 관리까지 지금도 여전히 직접 운영 중인 현역 셀러로서, 실제 플랫폼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셀링 전략과 감각을 글로 전하고자 한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