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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문학동네 | 부모님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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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파이널 걸’은 공포영화에서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성경험이 없고, 친구들에게 이끌려 미심쩍은 장소에 오게 되었고, 무차별적인 살육을 벌이는 살인마를 긴 사투 끝에 죽여서 그 살인 광기를 멈추는 것까지가 파이널 걸의 클리셰로 알려져 있다. 1980~200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스크림>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등 파이널 걸 문법에 충실한 슬래셔 영화들이 흥행했다.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은 ‘그럼 영화가 끝난 후 그녀들의 삶은?’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하는 소설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파이널 걸 6인은 심리학자인 캐럴 박사의 주도하에 16년간 정기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모임명은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자신이 죽을 뻔한 장소인 캠핑장을 사들여 범죄 피해 여성의 자립을 돕는 에이드리엔, 살인마로부터 친구를 지키려다 하반신 마비를 얻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계속해온 줄리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린 대니, 거대 부호 집안과 결혼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매릴린, 술과 약물 중독과 빚더미로 고생하는 헤더, 그리고 자신의 일가족이 살해당한 사건에서 살아남은 소녀에서 이제는 중년의 여성이 되었지만 여전히 생존 강박에 시달리는 리넷까지. 그러던 중, 에이드리엔이 운영하는 그 상징적인 캠핑장에서 다시 무차별 살인이 발생했고, 유일한 생존자가 나왔다. 16세의 스테퍼니 푸가티, 새로운 파이널 걸의 탄생이었다.공포영화를 보면 침묵의 살인자는 약쟁이, 창녀, 괴짜, 운동광, 경찰 등등을 먼저 해치우고 숲을 가르며 처녀인 베이비시터를 쫓는다. 그 소녀는, 이렇게 멀리 떨어진 여름 캠핑장에서 파티를 열어선 안 된다고, 버려진 정신병동에 몰래 들어가선 안 된다고, 외딴 호수에 몸을 담가선 안 된다고 말했던 바로 그 인물이다.
파이널 걸들이 무슨 일을 겪는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경찰이 그들을 용의선상에서 제외하고 난 뒤에 어떻게 되는지 말이다. 교정기를 낀데다 양볼은 여드름투성이에 머리는 산발인 학급 앨범 사진을 언론이 뿌려대고, 그 사진이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루는 책들의 표지에까지 실리고 난 뒤에 어떻게 되는지.
아무리 아파도 계속 맞서 싸우고, 3층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육체가 이제 나가떨어져 죽으라고 비명을 지를 때도 지붕 위로 기어올라갔던 여자들이 바로 우리니까. 한번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우리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그래디 헨드릭스
미국의 소설가, 저널리스트, 각본가. 미국심령연구회 도서관에서 일하다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욕 포스트〉 〈뉴욕 선〉 등에 기고하고 공저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다 2014년 단독 장편소설 『호러스토어』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지옥에서 온 책』으로 브램스토커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고, 『우리는 영혼을 팔았다』로 셜리잭슨어워드 최고의 소설 후보에 올랐다. 『호러스토어』 『내 단짝 친구의 엑소시즘』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등 주요 작품이 치열한 판권 경쟁 끝에 영상화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미스터리·호러 장르의 화제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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