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텍사스에서는 일상이 여행이 된다  이미지

텍사스에서는 일상이 여행이 된다
조금 오래 머문 텍사스 체류기
푸른길 | 부모님 | 2025.05.22
  • 정가
  • 20,000원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0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x22 | 0.333Kg | 256p
  • ISBN
  • 979117267044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김민성 교수가 연구년을 맞아 미국 텍사스 플레이노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1년을 담은 책이다. 이미 이전에 박사학위를 위해 몇 년간 지낸 적이 있던 곳이지만 다시 살게 된 텍사스에서 조금은 여유 있게 보낸 시간들, 만났던 장면들, 생각했던 것들을 담았다.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텍사스의 무서운 괴물은 무사히 지나갔다. 핼러윈에는 가짜 괴물들이 도시 곳곳을 활보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날씨 괴물이 도시 전체를 덮쳐 버렸다. 텍사스는 여름이 무지막지하게 덥지만 그래도 겨울에 추운 날이 별로 없다는 것이 반대급부로 좋은 점이었는데 겨울에도 이런 혹한이 찾아오면 마음이 심란하다.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는 텍사스에서 겨울 한파 걱정까지 해야 하는 것이 기후변화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_「텍사스의 괴물」
새로운 자극은 창의성 증진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창의적으로 만들면 거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긴다. 여행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창의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유익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_「기괴한 트럭이 굉음을 내며 공중으로 솟아오른다」
여행하는 삶을 통해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무채색으로 압축하지 않고 찬란한 무지개색으로 그려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내 삶이 무채색이 되어 가는 기분이 들 때 기억 속에 있는 색깔을 하나씩 꺼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삶은 조금씩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에필로그」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성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이자, 공간과 장소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품고 살아가는 여행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텍사스A&M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덕분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도 속 지명이 아닌, 직접 밟고 경험한 공간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책으로만 지리를 공부하는 지리학자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지리적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내비게이션 없이는 주차장에서도 길을 잃고, 언제나 길을 헤매는 길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낯선 공간을 익숙한 장소로 바꾸어 가는 법을 배우고,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오늘도 다른 장소를 향해 시선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길 위에서 새로운 질문과 깨달음을 마주하고, 여행이 삶이 되고 삶이 여행이 되는 시간을 쌓아 가고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