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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의 모험
바우솔 | 4-7세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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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경림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동시 그림책으로, 도토리를 찾아 세상 나들이를 나선 아기 다람쥐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다람쥐의 눈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도록 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주변 세계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그림책이다.

배가 고파 직접 도토리를 찾아 나선 아기 다람쥐. ‘산봉우리와 바위너설을 지나 풀 언덕을 내려오니 저만큼 아파트 마을이 보이네요.’ 우리 아이에게 첫 나들이는 어떤 기분일까? 이 책은 그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독자를 이끌어 준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영문으로 번역한 시가 흰 눈 위에 아기 다람쥐의 발자국처럼 점점이 자리 잡고 있다. 아기 다람쥐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문 시를 읽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번역대상의 안선재 교수가 시를 영문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신경림의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만들어낸 동시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공모전 수상작가 김슬기의 환상적 묘사!

두근두근 아기 다람쥐의 첫 모험!

≪아기 다람쥐의 모험≫은 도토리를 찾아 세상 나들이를 나선 아기 다람쥐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배가 고파 직접 도토리를 찾아 나선 아기 다람쥐. ‘산봉우리와 바위너설을 지나 풀 언덕을 내려오니 저만큼 아파트 마을이 보이네요.’
우리 아이에게 첫 나들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아기 다람쥐의 모험≫은 그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독자를 이끌어 줍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주변 세계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의 그림책입니다. 아기 다람쥐와 함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우리 아이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서 자란다!
모험을 무사히 마친 아기 다람쥐 입 안에는 도토리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빵빵해진 양 볼 만큼 마음도 얼마나 든든할까요?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아기 다람쥐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어여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생활을 같이하는 가운데 마음속에서 움트고 자라지요. 서로 위하는 다람쥐 가족을 보며 아이들은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눈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세상이 참으로 따듯하다는 것을 느낄 테니까요.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생각하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주워 겨울 식량으로 굴속에 저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산에서 도토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그 많던 도토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아기 다람쥐의 모험≫은 다람쥐의 눈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먹을 게 없어 길을 떠난 다람쥐를 좇아 아파트에 들어서니 집집마다 도토리가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숲 속 열매의 주인에 대해 상상해 볼 겁니다. 그리고 나아가 먹을 것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일에 대해서도, 자연과 모든 생명체와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판화와 색연필의 환상 조화!
책 속 겨울 숲 속은 단조롭고 삭막하지 않습니다. 흰 눈과 대비되는 화려한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넓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 아기 다람쥐의 마음이 투영된 까닭입니다. 아기 다람쥐에게 세상은 두렵고 낯설지만 신비롭고 새롭습니다. 김슬기 작가는 판화와 색연필로 눈과 대비되는 나무를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아파트 창마다 도토리가 다양하게 널려 있는 그림은 아기 다람쥐에 감정 이입한 화가의 표현력이 시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흰 눈 위에 자리 잡은 영문 번역 시!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영문으로 번역한 시가 흰 눈 위에 아기 다람쥐의 발자국처럼 점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기 다람쥐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문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번역대상의 안선재 교수가 시를 영문 번역했습니다.




[시 전문]

눈이 내리고
하얗게 산이 덮이고

아기 다람쥐
먹을 것이 없어서

도토리가 없어
배가 고파서

쪼르르 쪼르르
산봉우리 내려와

바위너설 내려와
풀 언덕 내려와

저만큼 멀리
아파트 마을 보이네

찻길 건너 몰래
아파트로 들어서니

와! 우리 먹을 도토리
다 여기 와 널려 있네

도토리 하나 입에 물었네

엄마 것 또 하나 물었네

아빠 것 또 하나 물으니
입안에 가득

신이 나서 찻길을 건너고
풀 언덕을 지나고

바위너설 지나고
산봉우리 오르니

엄마 다람쥐 아빠 다람쥐
잠도 못자고 기다리다가
너 어데 갔다 오니
눈에 눈물이 글썽

아기 다람쥐 입에 물린
도토리는 못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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