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의 적절한 조언과 격려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놓인 아이가 스스로 두려움을 없애고, 서툴지만 용기 있게 세상을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게 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들은 아이가 이런 큰 변화를 겪을 때 어떻게 공감하고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모든 게 낯설고 서툴지만,
설렘과 도전으로 가득한 우리 아이 첫 유치원 생활 안내서!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의 조언과 더불어
아이가 겪는 유치원에서의 하루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에요. 유치원에 가는 첫날이죠! 루이종은 유치원생이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이제 준비도 완벽해요. 그런데 입학식 전날, 자려고 누우니 불안해지지 뭐예요. 작고 여린 마음속에서 기쁨과 두려움, 그리고 슬픔까지 수많은 빛깔의 감정이 뒤섞여요.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유치원에서 보내는 첫날을 그려낸 『두근두근 친구들을 처음 만나요』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담고 있다. 유치원이라는 곳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로부터 떨어져 오로지 혼자 힘으로 적응해야 하는 아주 낯선 환경이다. 또래 아이들과 한 공간에서 지내는 법을 배워야 하고 규칙과 약속을 잘 따라야 하는 등, 지금껏 부모 품에서 지내온 것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해나가야만 한다. 즉, 사회생활의 첫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와 부모는 이 책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낯선 상황에서 마주치게 되는 크고 작은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유치원이라는 작은 공동체 사회에 무사히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유치원에서의 첫날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책은 비단 첫날뿐만 아니라 이후의 유치원 생활도 아이 스스로 잘 채워나갈 수 있게 하는 용기와 지혜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서툴러도 괜찮아!
두근두근 우리 아이 첫 유치원 생활!
친구들과 함께 더 넓고 신나는 세상을 경험해 보자!세상을 살아온 햇수가 다섯 손가락이 채 안 되는 아이를 처음으로 교육기관에 보낸다는 것은 부모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은 엄마 아빠가 온 세상의 전부인 아이 당사자는 더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한없이 아기로만 보이던 내 아이가 어느덧 부모 곁을 떠나 처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간다는 것은 기쁨만큼 불안감도 클 수밖에 없다. 여기, 부모와 아이 모두 그 불안감과 두려움을 잠재울 유치원 생활 안내서가 있다.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해.
하지만 금방 익숙해질 거야. 겁먹지 말자!”이 책은 출간된 이후로 전 세계의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의 적절한 조언과 격려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놓인 아이가 스스로 두려움을 없애고, 서툴지만 용기 있게 세상을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게 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들은 아이가 이런 큰 변화를 겪을 때 어떻게 공감하고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책장 중간중간 플립을 넘기며 1권에도 등장하는 귀엽고 깜찍한 감정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새로운 세상에서 아이가 마주할 다양한 감정의 빛깔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귀한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져보기 바란다.
가정이나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감정 훈련을 해보세요!아이와 함께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감정 캐릭터들을 찾아보면서 오늘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 책은 또 특별히 현직 교사가 만든 독서 활동지가 제공되니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에서 이 책을 감정 교육 자료로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테파니 쿠튜리에
프랑스에서 태어난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예요. 파리 11구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과민증을 다룬 『나의 고슴도치 아이』와 『감정의 캐비닛』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육아 책을 썼어요. 대표 시리즈 『내 감정의 책』은 22개 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