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07권. 소유욕이 강한 시기의 아이에게 함께 나누면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더불어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에게는 친구와 함께 어울리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키티와 레아를 보면서 더불어 사는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키티가 소꿉놀이를 하는데, 레아가 놀러 왔다. 레아는 키티에게 자신이 찻집 주인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키티는 안 된다고 하며 소꿉놀이 장난감들을 몽땅 숨겨 버렸다. 키티와 레아는 정답게 놀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함께 지내는 법을 깨달아요!
우리 함께 가지고 놀자! 키티가 소꿉놀이를 하는데, 레아가 놀러 왔어요. 레아는 키티에게 자신이 찻집 주인을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러자 키티는 안 된다고 하며 소꿉놀이 장난감들을 몽땅 숨겨 버렸지요. 키티와 레아는 정답게 놀 수 있을까요?
<내 거야!>는 소유욕이 강한 시기의 아이에게 함께 나누면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에요. 더불어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에게는 친구와 함께 어울리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주지요. 키티와 레아를 보면서 더불어 사는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을 배워요! 대개의 아이들에게 관계 맺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내 것, 내 편이라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강한 탓이에요. 가령 부모가 다른 아이라도 안을라치면 내 것을 빼앗긴 것처럼 분해하며 크게 소리를 칩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다른 아이가 잡기라도 하면 악을 쓰지요.
아이의 이런 태도에 부모는 적잖이 당황합니다. 어르고 달래 주거나, 때론 혼을 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이가 바락바락 소리칠 때는 우선 마음을 달래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은 아주 소중한 일임을 이야기해 주세요. 그러면서 아이가 직접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당장은 아이가 ‘나눔’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내 거야!>와 같은 관계 맺기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주며 따라 하다 보면, 아이는 금세 마음과 물건을 나누는 방법을 터득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