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층간소음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그림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며 층간소음에 관한 주제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어린이를 위한 층간소음 에티켓’을 실어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구체적인 행동 교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윗집과 아랫집이 마법으로 바뀌어 버린 상황에서, 윗집에서 쿵쿵 소음을 내면 아랫집은 얼마나 불편하고 괴로운지를 상상 속에서 체험하게 한다. 그냥 뛰지 말라는 말보다는 입장을 바꾼 가상의 체험은 아이들에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지긋지긋한 층간소음, 이제 그만!”
층간소음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그림책
지긋지긋한 층간소음, 이젠 그만!
층간소음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그림책국민의 65%가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시대. 층간소음은 이미 사회적인 문젯거리로 대두되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를 집 안에서 뛰지 못하게 하느라 부모는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발을 콩콩 놀리면 부모는 가슴이 쿵쿵 내려앉는다. 하루 종일 “뛰지 마!”를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아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뛰지 말라는 잔소리도 별 효과가 없다.
<왜 뛰면 안 돼요?>는 아이에게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책이다. 도대체 왜 집에서는 뛰면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역지사지와 배려의 개념을 통해 찬찬히 일러 준다. 윗집과 아랫집이 마법으로 바뀌어 버린 상황에서, 윗집에서 쿵쿵 소음을 내면 아랫집은 얼마나 불편하고 괴로운지를 상상 속에서 체험하게 한다. 그냥 뛰지 말라는 말보다는 입장을 바꾼 가상의 체험은 아이에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우리나라의 공동주택 거주인구 비율은 65%가 넘는다. 도시의 공동주택 비율은 더욱 높아서 대부분의 가정이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은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고, 뉴스에서는 연신 층간소음으로 인한 끔찍한 범죄가 보도되고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러한 상황을 타인들의 문제로만 치부해 버릴 수는 없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 생활 속의 가장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층간소음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그림책<왜 뛰면 안 돼요?>는 층간소음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그림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며 층간소음에 관한 주제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어린이를 위한 층간소음 에티켓’을 실어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구체적인 행동 교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집 안에선 왜 뛰면 안 되나?아이들에겐 뛰어 노는 것이 일이다. 뛰어 놀아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다. 그것은 아이들의 본능이기도 하다. 하지만 집 안에서는 뛰어서는 안 된다. 집 안에서 뛰는 일은 타인에게 괴로움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부모는 이 개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 안에서 뛰는 걸 막는다. 하지만 무조건 뛰지 말라고만 한다.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집 안에서 뛰면 왜 안 되는지에 대해 역지사지와 배려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무조건 뛰지 말라고만 하지 말고 왜 뛰면 안 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 아이의 행동도 분명 달라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