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암탉 아가씨가 길에서 예쁜 꽃을 주었어요. 뭔지 잘 몰랐지만 꼬리에 매달아 예쁘게 치장을 하였어요. 그런데 길 가던 동물친구들이 자신이 더 어울리다며 예쁜 꽃을 가로챘어요. 모두 한번씩 그 예쁜 것을 달아 보았어요. 그런데 오직 사랑에 빠진 수탉만이 예쁜 꽃이 어디에 쓰일 건지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암탉에게 꽃이 되돌아 오고, 수탉과 암탉은 사랑에 빠지고 말았어요.
솔이네 동화책은 만 3세부터 11세 이하의 어린이의 책읽기 수준에 맞추어 3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단계별로 그 또래의 어린이들이 겪는 일과 고민들을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세계적인 작가와 화가드르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