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꽃과 사탕 이미지

꽃과 사탕
리잼 | 4-7세 | 2013.03.28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21.5x28.7 | 0.440Kg | 44p
  • ISBN
  • 978899282698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9권. 무관심한 사회를 배경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시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사탕은 그저 달콤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결정체로 아이의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말랑말랑한 단어로 묘사된 한 편의 서정적인 동시를 읽어나가듯 아이가 바라는 세상이 펼쳐진다.

바쁜 일상 속에 흩어져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수성으로 풀어나가고 있으며, 현실과 상상의 조화로운 일러스트가 그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작가의 언어 구사력은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표현력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기다려, 곧 꽃이 필거야
마음이 닿으면 사물도 빛난단다!


서로 다른 시선, 어둠을 꽃피우다
우리 주변에는 어둠이 많습니다. 밤에 찾아오는 어둠뿐만 아니라 그늘진 곳에 있는 사물과 사람, 오래된 시간과 낡은 생각, 이 모든 것들이 어둠입니다.
이 어둠을 자루에 넣고 다니는 어느 할머니. 『꽃과 사탕』은 이 할머니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할머니가 들고 다니는 자루 속 어둠들은 시간의 온갖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는 나뭇가지에 얹혀 있는 사탕 껍데기를 발견합니다. 할머니는 이 사탕 껍데기가 빨간 꽃으로 보입니다. 관심 밖에 멀어져 있는 사물에 대한 감흥을 할머니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이때 한 아이가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간이라는 긴 마라톤의 첫 주자인 할머니와 마지막 결승점에 도달한 아이는 서로 만나게 됩니다. 다르다는 것만으로 싸우거나 우기는 게 아니라 이해하려는 마음이 사탕 껍데기를 꽃으로 피어나게 합니다.

시적인 감수성으로 들려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


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니는 점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어와 사탕 껍데기가 날아가 버리자 아이는 사탕 가게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위해 사탕 껍데기를 나뭇가지 위에 얹어 놓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바람이 자꾸 불 때마다 아이는 빨간 사탕을 샀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기다립니다. 자신을 데리고 올 엄마도 기다립니다. 아이의 기다림 끝에는 세상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는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꽃과 사탕』은 무관심한 사회를 배경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시적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탕은 그저 달콤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결정체로 아이의 입 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말랑말랑한 단어로 묘사된 한 편의 서정적인 동시를 읽어나가듯 아이가 바라는 세상이 펼쳐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 흩어져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수성으로 풀어나가고 있으며, 현실과 상상의 조화로운 일러스트가 그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작가의 언어 구사력은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표현력을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소영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읽는 시집으로는 『기억이동장치』 『오후 여섯 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 『물속의 피아노』가 있고, 그림 동화로는 『꽃과 사탕』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