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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섬 보물들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도서
지냄 | 4-7세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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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화도 텔레비전도 드물던 시절로 떠나는 레트로 시간 여행. 1970년대 남쪽 바다 어느 섬의 여름날을 오일파스텔 그림으로 담았다. 집 나간 염소를 찾고, 오리와 수영도 하고, 들개들과 싸우는 등 반려견 몽돌이와 함께한 자연에서의 삶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출판사 리뷰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도서

유아들은 다양한 가축과 곤충, 꽃과 나무 등 자연환경을 담은 유화 느낌을 감상할 수 있고, 학생들은 반려동물들과 지내는 생태적인 삶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성인들은 조밀한 그림의 구석구석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특징
그림의 기법은 초크아트(Chalk Art)라고 하는 상업미술의 일종인데, 분필로 메뉴 등을 기록하던 작업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발색이 좋고 번짐이 적은 오일파스텔을 이용해서 보드나 구조물 등에 그리는 거리 미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본서의 모든 그림은 작가가 나무판에 그린 초크아트 작품을 옮긴 것으로 고유하고 따뜻한 정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이 오래된 기억을 기록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엄마였던 시절 이야기

엄마는 식료품들을 이고,
아빠는 텔레비전을 지고,
나는 아기돼지 두 마리를 끌고,
우리는 꼬불꼬불한 흙길을 걸어서 집으로 가요.

혼자 돌아다니다간 난폭한 들개들에게 잡아먹힐 텐데 큰일이에요.

그날 밤 우린 편안한 마음으로 동네 사람들과 권투 경기를 볼 수 있었어요.

“지금 보이는 별들은 오래전에 우주를 건너온 빛들이야.”
아빠는 별들도 사람이나 동물처럼 태어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 대요.

세상에!
독수리님이 우리 집에 들어오던 들개들과 싸우고 있던 거예요.

특히 아가 오리 한 마리는 항상 나를 따라다녔어요.
알에서 나와서 처음 본 게 나였나 봐요.
나는 누구를 처음 봤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데, 서두르다 그만 헛디뎌서 다리가 빠졌어요.

파리들만 똥 덩이에서 신났지요.

“비밀인데, 엄마도 어렸을 때 빠졌었다. 힝~”

별들은 반짝이고, 나무들은 춤을 추고, 파도는 하얗게 부서지던 바닷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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