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인공 곰돌이가 신비로운 장난감 '드림캐처'를 통해 죽은 반려견 복실이를 만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 동화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작가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예를 들어 동화 전반에 걸쳐 반려동물의 죽음은 ‘무지개 다리’ 등과 같이 은유적인 표현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이는 아이들이 공포나 거부감 없이 그 개념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동화 특유의 몽글몽글한 그림체는 독자들에게 마치 곰돌이와 함께 꿈 속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깨알 같은 그림 속 디테일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복실이와 함께한 신비로운 일들이 실제로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굳이 정의하지 않는 모호한 열린 결말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맞이한 적 있나요? 보고싶고 그리운 그 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진 않나요? 다들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곤 하는데 그럼 다시 만날 순 없을까요?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 책은 죽은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그리운 대상을 추억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길 바랍니다.
<복실복실 드림캐처>는 주인공 곰돌이가 신비로운 장난감 '드림캐처'를 통해 죽은 반려견 복실이를 만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 동화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작가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예를 들어 동화 전반에 걸쳐 반려동물의 죽음은 ‘무지개 다리’ 등과 같이 은유적인 표현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이는 아이들이 공포나 거부감 없이 그 개념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동화 특유의 몽글몽글한 그림체는 독자들에게 마치 곰돌이와 함께 꿈 속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깨알 같은 그림 속 디테일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복실이와 함께한 신비로운 일들이 실제로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굳이 정의하지 않는 모호한 열린결말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세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아동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바탕으로 학회 '숙나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은이 : 이경민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아동문학학회 ‘숙나래’에 속한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입니다.
지은이 : 배민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아동문학학회 ‘숙나래’에 속한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입니다. 이들이 모여 따뜻한 동화책 <복실복실 드림캐처>를 만들었습니다.
지은이 : 정은지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아동문학학회 ‘숙나래’에 속한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