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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여우 아빠는 오소리
얘기구름 | 4-7세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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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재혼을 하고, 아이들 역시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계속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더구나 그 새 가족이 여러 가지로 꽤 다른 사람들- 습관이나 문화, 피부 색, 언어, 혹은 신체조건등이 다른 사람들이라면? 아이들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일 것이다. 이 책에서 어린 동물들이 겪게 되는 상황도 바로 그런 것.

세상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기 마련이다. 친형제 조차도 외모와 성격, 신체 조건과 생각에 이르기까지 다 다르다 더구나 최근 우리나라에는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와 문화, 생활습관이 '다른' 한국인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아직도 배타적인 면이 강하다. 저자가 동물 주인공들을 통해서 하시려는 말씀도 바로 그것이다.

아울러 '재혼 가정'이란 주제에 대해서도 고찰한다. 재혼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아이들이 이러한 문제를 대면하고 있고, 그 과정을 어떻게 겪느냐는 아이들 마음의 큰 짐이 될 수도, 자양분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재혼가정의 아이들이 대면하게 되는 상황, 어른들에 대한 생각, 불만, 희망, 나름의 노력과 의지등을 재치 있으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감동 시킬 것이다.

만화를 구성하는 무려 180 여 생생한 컷들이 따뜻한 색감의 수채화로 이루어져 있다. 표정과 동작묘사가 생생하고 변화무쌍하며, 굴 속, 굴 밖,숲 속, 초원 등 배경공간도 종횡무진. 정말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이 느껴지는 숲속, 굴속의 의인화된 공간들이며, 아름다운 봄밤의 풍경 묘사는 절로 꺅 하고 즐거움의 탄성이 새어나온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 덕분에 다소 어려운 주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오소리와 여우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사랑스러운 동물 만화 속에 녹아난 ‘다름’과 ‘어울림’의 해법


” 너희 엄마랑 우리 아빠랑 결혼한대! ”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재혼을 선언 한다면 ? 그래서 자동으로 아이들 역시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계속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더구나 그 새 가족이 여러 가지로 꽤 다른 사람들- 습관이나 문화, 피부 색, 언어, 혹은 신체조건등이 다른 사람들이라면 ? 아이들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겠죠, 이 책에서 어린 동물들이 겪게 되는 상황도 바로 그런 것이랍니다. 아이들이 찬성하든 말든, 오소리 아저씨와 여우 아줌마 왈 “ 벌써 결정한 일이니 여러 말 할 것 없다”는 군요.

“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 ”
아이들은 어이가 없었죠, 찬성은 커녕 ‘부모님은 뭘 모르셔, 오소리와 여우는 절대 함께 살 수 없다구!’ 라고 소리를 높이지요. 이유는 ‘너무 다르기 때문 ‘이라는 군요. 정말 그럴까요? 아무튼 의견의 일치를 본 아이들이 힘을 합쳐 부모님의 사이를 갈라놓을 작전을 세우지요. 어라? 그런데 뭐야? 힘을 합치다니, 너희들 사실은 죽이 꽤 잘 맞는 거 아냐?

“다르기는 하지만 그럼 뭐 어때?‘
아니나 다를까, 놀면서 티격 태격하는 동안에 점차 서로의 ‘다름’에 친숙해진 거 에요. 아이들에게 놀이보다 좋은 소통 도구는 없죠, 놀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같은 목적을 위해 힘을 합치기까지 했으니 어느 순간 탁 깨달음이 온 거죠. ‘ 다르면 어때? 게다가 좋은 점도 꽤 있는데.’ 하고 말이에요. 결국 아이들의 방해 작전이 오히려 가족들이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버렸다는 사실..!

“잠깐, 이것이 끝이 아니야!‘
그래요, 이제 겨우 한발 짝 내딛었을 뿐이지요. 새 가족 앞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 곧 나올 [엄마는 여우, 아빠는 오소리] 제2권 에서 계속 지켜볼 수 있답니다. 외동딸로 자란 여우소녀가 과연 형제들 속 에서 잘 어울릴 수 있을 지? 외로움을 느끼고 친아빠를 그리워하지는 않을지? 분명한 건 가족 간에도 관심과 소통이 계속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왜냐구요? 서로 ‘다르’니까요.

‘다름’과 ‘어울림’에 대하여..
세상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기 마련이죠, 친형제 조차도 외모와 성격, 신체 조건과 생각에 이르기까지 다 다른 법입니다. 더구나 최근 우리나라에는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와 문화, 생활습관이 ‘다른’ 한국인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사회는 나와 다른 것에 대해서 민감하거나 배타적인 면이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르면 어때요? 오히려 서로 달라서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모두가 똑같은 모습과 행동을 보인다면 너무 지루하잖아요?
이 글을 쓰신 브리지뜨 뤼시아니 선생님이 동물 주인공들을 통해서 하시려는 말씀도 바로 그거랍니다. 선생님의 어머니는 독일인, 아버지는 헝가리인 이었대요,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두 문화 사이를 항해하는 기쁨’을 얻었다고 말씀하곤 하시죠. 어른이 되어서는 아메리카와 아시아까지 두루 여행하며 여러 문화를 알아보기도 했어요. 결국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서 ‘서로 다름’속에서 찾는 기쁨을일러주시려고 한 거죠. 설명이 아닌,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서요. 당연하게도 이 책은 8개나 되는 언어들로 번역되어 여러 문화권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재혼가정의 새로운 가족 만들기.
이 책의 또하나의 주제는 ‘재혼가정’ 입니다. 재혼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 자신의 문제이기도 해요. 아이들이야말로 새로 만들어 갈 가족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자 주체이니까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아이들이 이러한 문제를 대면하고 있고, 그 과정을 어떻게 겪느냐는 아이들 마음의 큰 짐이 될 수도, 자양분이 될 수도 있지요, 이 책은 재혼가정의 아이들이 대면하게 되는 상황, 어른들에 대한 생각, 불만, 희망, 나름의 노력과 의지등을 재치 있으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 마음속 어린 부분까지 감동시킵니다.
이 책이 2007년 jdi (프랑스 교사 저널) 독자상을 수상한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지요. ( jdi 는 프랑스의 월간 교육 잡지로 매년 선착순으로 30학급을 독자상 문학 심사위원단으로 선정하고, 이 위원단이 엄선된 12권의 책 가운데 독자상을 결정합니다. )

180여 컷의 섬세한 수채화를 보는 즐거움
‘어, 진짜 만화야? 이런 그림으로 만화의 한 컷 한 컷을 다 채우려면 엄청난 공이 들 텐데?’
-물론 그렇죠,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즐거움이 한층 더 하는 거죠. 만화를 구성하는 무려 180 여 생생한 컷들이 따뜻한 색감의 수채화로 이루어져 있어요. 모든 컷들이 통일감이 있으면서도 지루하지는 않아요. 표정과 동작묘사가 생생하고 변화무쌍하며, 굴 속, 굴 밖,숲 속, 초원 등 배경공간도 종횡무진이니까요, 정말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이 느껴지는 숲속, 굴속의 의인화된 공간들이며, 아름다운 봄밤의 풍경 묘사는 절로 꺅 하고 즐거움의 탄성이 새어나온답니다.
이 책을 그리신 에브 타를레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죠. ‘어린이가 보는 그림책은 글이 아닌 그림과 색깔로 가장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 그리고 덧붙여 스스로는 그림책을 통해 ‘꿈꾸는’ 것을 배웠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이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 덕분에 다소 어려운 주제가 편안히 녹여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나의 첫 만화책》시리즈
-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얘기구름의 만화 그림책.


기획.얘기구름
얘기구름은 학습만화와 폭력물 중심인 우리나라 어린이 만화계를 돌아보며, 한 층 높은 수준의 질과 내용을 담아낸 순수 창작만화의 새 지평을 열고자 출발했습니다. 이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창작만화 단행본을 준비하는 한편, 4-9세의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만화 그림책 《나의 첫 만화책》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만화그림책‘ 이란?
‘만화 그림책’이란 그림책과 만화책의 새로운 통합장르로서, 그림책의 사상과 회화적 전통이 만화의 문법과 소통구조를 만나서 완성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수작들이 선보여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점차 주목을 끌고 있지요. 얘기구름의 <나의 첫 만화책> 시리즈는 이런 만화그림책’ 시리즈로서, 현재 시리즈 2권까지 나와있습니다. 우선 해외 수작들을 소개하며 출발하여 점차 국내 창작의 물고를 트고 개척할 것입니다.

《나의 첫 만화책》 목록 보기
나의 첫 만화책① 땅꼬마 제블린
나의 첫 만화책② 엄마는 여우,아빠는 오소리1
나의 첫 만화책③ 구름 위에서 (근간)
나의 첫 만화책④ 왕자 제데옹 (근간)
나의 첫 만화책⑤ 엄마는 여우,아빠는 오소리2 (근간)

  작가 소개

저자 : 브리지뜨 뤼시아니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독일에서 자랐다.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에서 공부를 했고, 어릴 때부터 고전 음악, 그림책과 책, 연필과 종이, 오빠와 친하게 지냈다. 일찍부터 동물친구들인 여우와 곰이 겪은 모험을 이야기로 만들었다. 인기 있는 데이비 시리즈를 비롯해 10여 권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전 세계의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여행도 무척 좋아하며 현재 남편과 두 아들, 강아지 세 마리, 고양이 두 마리, 말 두 마리, 당나귀 두 마리와 함께 프랑스 프리지악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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