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종이 한 장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로이 발산하며 놀 수 있는 도구로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가장 훌륭한 도구는 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 한 장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의 중요성과 협력을 통한 즐거움을 알아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커다란 종이 한 장>을 기획했다.
이 책의 이야기는 ‘내 키보다 더 큰 종이 한 장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토꾸와 친구들이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진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함께하는 놀이의 중요성요즘 아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홀로 가상공간에서 노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졌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로이 발산하며 놀 수 있는 도구로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가장 훌륭한 도구는 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의 중요성과 협력을 통한 즐거움을 알아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커다란 종이 한 장》을 기획했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같이 노는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의 웃음만큼 더 건강해진 따뜻한 사회를 이끌어 갈 그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종이 한 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이 책의 이야기는 ‘내 키보다 더 큰 종이 한 장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주체적으로 모험을 즐겨 나가는 토꾸와 친구들은 그 과정에서 갖가지 난관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들의 모험은 미성숙하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소유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결과물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마을 지도로 탄생합니다. 토꾸와 친구들이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진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생동감 있는 입체 그림《커다란 종이 한 장》은 생동감 있는 입체 그림을 사진을 찍어 만든 그림 동화책입니다. 개구쟁이들인 토꾸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마치 실제 사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양한 배경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러 가지 모험을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어느 날, 토꾸네 집 앞에 커다란 종이 한 장이 떨어져 있었어요.
“얘들아~!”
토꾸는 친구들을 불러 모았어요.
“우와~ 엄청 크다.”
“이 종이로 뭘 할까?”
며칠 후, 토꾸네 집에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했어요.
“그래! 바로 그거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토꾸가 소리쳤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혜승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창작을 공부했습니다.지은 책으로 《맨홀에 빠진 딴청이》가 있습니다.유쾌한 상상력이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오래오래 쓰고 그리는 게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