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52권. 바다, 공기, 화산, 태양, 달, 지구까지 6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다. 과학적 사실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아주아주 옛날의 지구를 만나고, 또한 과학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아직 과학적 증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논리적인 잣대로 추론을 내려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았다. 상상에서 출발하여 논리적인 추론과 증거를 수집하고 증명하는 과학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밤이 되면 하늘 위에 떠 있는 달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보는 달은 과연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놀라운 달의 비밀을 찾아 아주 먼 옛날의 지구로 떠나 보아요.
달의 생성 과정을 통해 과학을 재미를 느껴요!아주 먼 옛날 우주에 행성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지구가 큰 암석과 부딪치고 말았어요. 그 때문에 지구의 일부가 우주로 떨어져 나갔지요. 시간이 흘러 떨어져 나간 지구의 일부가 지구 가까이 와 지구 주위를 돌기 시작했답니다.
<달은 말이야>는 달, 태양, 지구, 바다, 공기, 화산까지 6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에요. 아직 과학적 증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논리적인 잣대로 추론을 내려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았지요. 상상에서 출발하여 논리적인 추론과 증거를 수집하고 증명하는 과학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달은 캄캄한 밤이면 밝게 빛나요.
그런데 달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비행기를 타고? 아니면 기차를 타고 왔을까요?
아주 먼 옛날, 우주에 행성들이 하나 둘 생겨났어요.
달도 그때 생겨난 걸까요?
왜? 하고 의문을 품고 아하! 하고 증명해 보아요!달에 대해 알고 있나요? 달이 어떻게 생겼는지 말이에요.
현재 달의 탄생에 대해 여러 가지 가설이 있어요. 지구가 생길 때 달이 동시에 생겼다는 설도 있고, 지구와 다른 장소에서 만들어져 떠돌다가 지구의 중력에 붙잡혀 지구의 위성이 되었다는 설도 있지요. 또 지구와 거대한 암석이 충돌하여 지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달이 되었다는 설도 있어요.
사실, 달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아무도 몰라요. 지금까지도 달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다만 지금까지 알게 된 지식을 바탕으로 추론을 할 뿐이지요. 그 가운데에서 가장 흥미롭고 그럴싸한 주장을 바탕으로 <달은 말이야>라는 그림책을 만들게 된 것이랍니다.
그림책을 읽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 달은 어떻게 생겨났을지 내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또 다른 궁금증을 생각해 보고, 그것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증거를 모아 증명해 보세요. 이러한 생각과 행동들이 모여 즐거운 과학이 된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장 뒤프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원입니다. 그는 천체물리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지구 밖에서 날아와 남극에 쌓인 먼지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달은 말이야>, <태양은 말이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