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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는 어디로 가는 걸까?
키즈엠 | 4-7세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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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을이 되어 차가운 땅에 떨어져 떨고 있는 꽃씨들. 그때 바람이 아우성을 듣고 휭 꽃씨들을 굴려 주고 단풍나무는 바짝 마른 나뭇잎으로 감싸 준다. 숲 속 동물들은 똥을 뿌직 누어 지친 꽃씨들을 살지게 한다. 세상 모두가 작은 꽃씨들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대자연의 순환하는 모습을 아기자기한 꽃씨를 통해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더불어 이 세상은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곳이며, 서로가 돕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네가 필요해!

가을이 되어 꽃씨들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차가운 땅에 떨어져 꽃씨들은 발발 떨었지요. 그때 바람이 아우성을 듣고 휭 꽃씨들을 굴려 주었어요. 그리고 단풍나무는 바짝 마른 나뭇잎으로 감싸 주었지요. 숲 속 동물들은 똥을 뿌직 누어 지친 꽃씨들을 살지게 했고요. 세상 모두가 작은 꽃씨들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도록 도왔답니다.
<꽃씨는 어디로 가는 걸까?>는 대자연의 순환하는 모습을 아기자기한 꽃씨를 통해 알려 주고 있어요. 더불어 이 세상은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곳이며, 서로가 돕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온 세상이 너를 도울 거란다

사랑하는 내 아이야, 너는 꽃씨란다.
엄마 품에서 고이고이 자라 세상에 나왔지.

세상은 빛과 어둠이 있고, 덥고 추운 날씨도 있으며,
아픔과 슬픔, 고통 같은 무서운 것들도 있단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렴.

온 세상이 너를 도울 거란다.

네가 어둠이 무서워 울 때면,
달과 별이 너의 두 눈을 채워 줄 거야.

네가 걷다가 넘어져 울 때면,
바람이 불어와 너의 상처를 만져 줄 거야.

네 곁에 아무도 없어 울 때면,
담장 위의 고양이도 거리의 강아지도
너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도
네게 다가와 친구가 되어 줄 거야.

그리고 네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 순간까지,
네 곁에는 아빠와 엄마가 늘 함께 있을 거란다.

- 글 작가가 딸에게 전하는 편지 -






  작가 소개

저자 : 박종진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는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이외의 작품으로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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