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곁의 소중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 늘 함께해서 소중함을 잊고 사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버스가 고무바퀴에게 느리다고 툴툴거리자 화가 난 고무바퀴가 떠나버렸다. 버스는 괜찮다고 큰소리를 치고는 실뭉치며, 수박, 지구본 등을 바퀴로 써 보지만 모두 뭉개지고, 갈라지고, 터져버린다. 과연 버스는 새로운 바퀴를 찾아 씽씽 달릴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네가 필요해!버스가 고무바퀴에게 느리다고 툴툴거리자 화가 난 고무바퀴가 떠나버렸어요. 버스는 괜찮다고 큰소리를 치고는 실뭉치며, 수박, 지구본 등을 바퀴로 써 보지만 모두 뭉개지고, 갈라지고, 터져버려요. 과연 버스는 새로운 바퀴를 찾아 씽씽 달릴 수 있을까요?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는 내 곁의 소중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예요. 늘 함께해서 소중함을 잊고 사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답니다.
★편집자 리뷰
너는 내게 참 소중해! 버스는 바퀴가 없으면 달릴 수가 없어요.
하늘을 나는 새는 날개가 없으면 날 수 없어요.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없으면 헤엄치기가 어렵지요.
그러면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에게도 이렇듯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 있겠지요?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는 따로 떼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버스와 고무바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내는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게 해요.
아빠, 엄마는 어떨까요?
나의 형, 오빠, 누나, 언니 그리고 내 동생은 어떨까요?
버스와 고무바퀴처럼 늘 아웅다웅하고, 때때로 눈물짓고 약도 오르지만,
곁에 있어서 좋은 가족이랍니다.
그림책을 읽고 쓱 한번 이런 말을 해 보면 어떨까요?
“네가 옆에 있어서 참 좋아.”


작가 소개
저자 : 신지원
어린이와 같은 눈으로 세상 보기를 즐깁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어 오다가, 그림책의 매력에 사로잡혀 직접 그림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가 어린이에게 신선한 자극과 재미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